KT가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T는 그룹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직원 참여형 위험성 평가 방법론 개발 등 안전 경영 활동으로 재난안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5일 청주 SK하이닉스 M15X 프로젝트 현장에서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제공
삼성전자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해도 현행 법 체계로는 최고 책임자인 이재용 회장을 처벌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서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대재해 참사의 가해 혐의자인 박순관 아리셀 대표이사가 끝내 국정감사 출석을 거부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규탄하며 국회에 ...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울산광역시 및 한국방폭협회와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사업장의 중대재해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산공업단지협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험물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 현장 실무교육, 재난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나의 아침은 매일같이 휴대폰으로 수신되는 중대재해 및 부상상황 전파 확인으로 시작한다.이렇듯 수시로 울리는 메시지로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해당 내용을 알리기 위해 사업장 점검·지도 시 꼭 최근 사고사례들을 언급하곤 한다.참고로 2023년 기준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는 812명이며, 그 중 건설업에서 35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공사금액별로는 5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고사망자가 244명으로 세상과 가장 많이 작별했다.이런 상황 속에서 2024년부터 ‘중대재해처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환경미화타운 및 시흥그린센터를 대상으로 CEO 주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경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증설공사 후 재가동 중인 ‘환경미화타운’과 하반기 정기보수를 마친 ‘시흥그린센터’ 현장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재가동 관련 현장 혼잡 예방 및 반입장 안전 통제선 설치 등
서귀포시는 관내 어린이집 108개소 전체에 대해 사고예방과 자율예방체계 구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지역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산업 현장속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직접 찾아 자율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위험성평가 컨설팅에서는 ▲ 위험성평가 프리젠테이션 ▲ 어린이집 맞춤형 위험성평가 샘플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 현장 방문 위험성평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20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CEO의 안전보건 경영 역량을 강화 및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제2기 ‘전문건설업 안전보건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장과 전태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2기 아카데미는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13일까지 4주간 21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18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수사 사례와 전문건설업에서 적용 가능한 위험성 평가 사례 및 실행 방안 학습과 함께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계열사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울주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고려아연 계열사 케이지그린텍 소속 50대 근로자 A씨가 냉각탑에 온도계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5m 아래로 추락했다. 노후화된 발판이 원인으로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2일 숨졌다. 이와 관련,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고려아연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전 조사인 내사를 진행 중이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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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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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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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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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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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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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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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회복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언어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사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칭찬하기’라는 4가지 언어습관을 강조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이 활동 결과를 인증하면 핫도그와 음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캠페인 모집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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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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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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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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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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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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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산업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