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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신임 정의당 대표가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정의로운 전환 발전노동자 행진' 현장을 찾았다. '노동'과 '기후위기'라는 두 가지 이슈가 교차하는 지점인 만큼, 향후 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광주 등 다른 지역과의 연대·협력을 다짐했다.도의회 4·3특위는 지난 17일과 18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과거사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도의회 4·3특위는 1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는 한편 17일에는 동아시아민주평화인권네트워크 간담회에도 참석했다.특히 도의회 4·3특위는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와의 현안 간담회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5·18 진상조사 보고서 공개 및 의견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국내 최초 핵발전소이다. 설계수명 30년을 넘겨 10년 수명이 연장된 이후 2017년에야 영구 정지가 이루어졌다. 지난 5월 6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5·18 민주 영령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7일 전북대학교 이세종광장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북행사’에 참석해 민주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국회의원, 전주시장, 전북대 부총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에서 추진해야 할 4·3특별법 개정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 제주도의회에서 ‘제22대 국회 4·3특별법 개정 방향성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당선인의 4·3 관련 공약을 짚어보고, 4·3특별법 개정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도의회 4·3특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연구소, 제주4·3진상규명과명예회복을위한도민
광주시교육청은 13일, 5·18 왜곡 게임을 신고한 초등학생에게 교육감상을 시상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초등학생은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한 가상현실 게임을 한 언론에게 제보해 이러한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이에 해당 게임을 서비스한 게임사는 이 게임을 삭제 처리했고, 5·18기념재단은 지난 8일 게임 제작자를 경찰에 고발했다.학생은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수업을 받은 후, 5·18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한 게임에 대해 언론에 알렸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정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초등학생에게 이정
“검찰이 다시 국민과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겠습니다.”김성훈 신임 의정부지검장이 16일 취임,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김 지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헌법 가치를 중심에 두고, 검찰 본연의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어떤 조직이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조직은 존립할 수 없다”며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헌법가치를 중심에 둘 때 우리는 국민이 바라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찰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범죄피해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부터 18일까지 10박 15일간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믹타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통한 글로벌 평화 증진 : 의회 영향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연설하는 한편 차기 의장국 지위를 이양받을 예정이다. 이후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남미 주요국과 실질 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외교에 나설 예정이다.김 의장은 '보다 평화롭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회 공동행동과 파트너십'을 주제로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0차 믹타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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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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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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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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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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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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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건설, 울산 북구체육회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청우건설이 울산 북구체육회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체육회는 기부금을 각종 체육 행사와 동호인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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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건수 유지에도 합계출산율(1분기) 0.93→0.88명 하락
울산지역의 혼인 건수와 혼인율이 지속 유지되고 있음에도 결혼하고도 자녀를 갖지 않거나 출산을 미루는 부부가 늘면서 합계출산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혼인건수는 37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371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률도 지난해와 같은 4.0%였다. 분기 기준으로도 올해 1분기 울산의 혼인건수는 지난해보다 3건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반면 출산율은 하락했다. 지난 3월 울산의 출생아 수는 435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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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프로텍, 취약층 아동 정보 접근성 증진에 1천만원 후원
씨에이프로텍이 울산지역 정보 취약 계층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씨에이프로텍은 29일 경상일보사 사장실에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씨에이프로텍의 성금 지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원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후원금 중 10%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아동 정기 결연 후원금으로도 쓰인다. 황광용 씨에이프로텍 대표이사는 “후원을 받은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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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가정의달 끝자락, ‘아동학대 제로 울산’을 생각한다
울산은 본의 아니게 아동학대의 상징적 지역이 된지 오래다. 2008년 2월 당시 6살이었던 서준이와 2013년 10월 8살에 불과했던 서현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하면서 각종 매스컴에 울산은 아동학대 취약 지역인 양 비쳤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학대 속에서 두 아이가 사망하고 난 뒤 나타난 사회적 충격과 공분은 국회를 움직였다. 서준이가 사망한 그 해 안홍준 국회의원이 발의한 ‘아동학대처벌법’이 통과됐고 이후 울산은 2021년 2096건을 정점으로 아동학대 사건이 감소하는 추세다.그러나 아동학대 사건 수가 줄었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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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발간 ‘제8회 지방선거 총람’ 공공도서관에 기탁
울산도서관은 29일 ‘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경상일보가 발간한 30권을 울산 지역 지방자치 기록물 공공도서관에 비치용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