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아성교통관광과 ‘괴산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다.군은 고령화, 교통 접근성 저하, 대중교통 이용 감소 등 농촌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든 이용자에게 버스 요금을 전액 면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협약에는 지원 대상과 범위, 무료화 시행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 안정적인 사업 운영,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이 포함됐다./괴산 강신욱기자 ksw64@c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