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 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등산로, 둘레길, 탐방로 등 숲길 이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산림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 주목된다.
조례안은 숲길의 지정 및 관리, 실태조사, 조성계획
순창군은 축산악취 저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확대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악취 발생을 예방하고 사육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며,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축산농가는 축산악취관리시스템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지정 기준은 축종별 평가표에서 총점 70점 이상을 받아야
전남도는 정부로부터 국가 재생에너지 주요 사업 거점 지정을 확답받기 위한 100일 '담판' 작전을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올해 말까지 100일 내로 정부에 솔라시도 RE100산단 1호 지정을 비롯해 ▲배후 신도시 조성 ▲전국 최초 해상풍력산업클러스터 지정 등 재생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전남이 지정 될 수 있도록 '확답'을 받기 위한 업무 추진을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제주아트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뮤지컬 ‘이어싸 삼도바당’ 워크숍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창작뮤지컬 ‘이어싸 삼도바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를 주제로, 1980년대 말 ‘삼도바당’ 매립계획 발표를 배경으로 해녀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해녀문화 보존의 필요성과 자연의 소중함, 제주의 공동체 정신을 담아낸 작품이다.이번 워크숍은 제주아트센터가 제작하는 창작뮤지컬 ‘이어싸 삼도바당’의 주요 넘버와 안무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뮤지컬을 보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사업 전 부문에서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발맞춘 전문 인력 확보 목적으로, 모집 분야는 ▲뉴욕·홍콩 거점관리 및 영업지원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사업관리 ▲해외 법무 지원 ▲서남아시아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이 내달 24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에서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과의 협업 공연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음악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생명보험 부문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KS-CQI는 콜센터 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로, 상담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올해는 총 57개 업종, 2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설문조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임도곤 NH농협생명 마케팅지원부문 부사
서울시는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85명을 26일 발표했다.합격자 중 9급은 1,585명, 8급은 100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122명, 과학기술직군 563명이다.성별 분포는 남성 701명, 여성 984명으로 여성 합격자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603명, 40대 126명, 50대 30명, 10대 2명 순이었다.최연소 합격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