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선박 수출이 상승세를 견인하며 6월 무역흑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관세청이 23일 발표한 ‘2025년 6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8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수입은 361억 달러로 5.3% 늘었고,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흑자를 기록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가 구미지역의 5월 수출 실적을 소폭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세관이 20일 발표한 ‘2025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22억 300만 달러를 기
6월 수출이 증가세로 출발했다.11일 관세청이 발표한 ‘6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반도체, 자동차가 수출 상승을 견인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도체는 22.0%, 자동차 8.4%, 선박 23.4% 등으로 각각 증
미국 트럼프 정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달 정보통신산업 수출이 역대 5월 중 최대 기록을 세웠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208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수입은 115억30
5월 인천지역 수출이 반도체와 주요 교역국 부진 여파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중국과 미국 수출이 나란히 석달 달 연속 줄고,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도 넉 달 만에 하락 전환되며 전체 수출 흐름에 부담을 줬다.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5월 인천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
전북농협과 남원농협이 국내산 양파의 선제적 수급조절을 위해 24일 남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남원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올해 중만생종 양파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격 하락 등 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6
관세청은 23일, 6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38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고, 수입은 36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을 상세히 보면 주요품목은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이 증가했고,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2.9%로 2.5%p 증가했다.주요국가 별로는 미국, 유럽연합, 대만 등 증가
전기차 캐즘 개선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내연기관차를 제쳤다. 미국 상호관세 등 영향으로 대미 자동차 수출은 20% 넘게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2025년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14만1865대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0.4% 늘었다. 내수 판매에서 친환경차는 7만3511대로 한 해 전보다 39.0%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가 31.4% 증가하며 친환경차 상승세를 이끌었고
경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난 6월30일 청도군 삼성산영농조합법인에서 자체 육성한 프리미엄 조생종 복숭아 ‘미황’과 ‘조황’을 인도네시아에 첫 시범 수출했다. 미황은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조생종 품종으로 6월 하순 수확되며, 조황은 7월 초 출하되는 대과형 황도로 평균 250g, 당도는 12브릭스에 달한다. 이번 수출은 국내 농가 수취가 대비 2~3배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며, 인도네시아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향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복숭아 수출을
경남도와 경남항노화연구원은 17일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의 첫 성과로, 농업회사법인함양산양삼이 개발한 ‘산양삼 혈당케어 스틱’ 제품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산양삼혈당케어 스틱을 포함한 함양 가공제품 4종을 포함하여 총 64만 5천 달러 규모로, 경남 항노화 기능성 건강식품이 미국 진출 가능성을 열어주는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함양산양삼은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양삼을 활용한 혈당케어 제품의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경기 군포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저연차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MZ세대와 라떼시장님이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 세대공감으로 여는 군포의 내일”을 주제로, 2022년 이후 임용된 저연차 직원 70명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 MBTI를 활용한 세대 간 소통 교육 ▲ MZ세대 퀴즈와 밸런스 게임을 통한 공감 토크 ▲ 직원 대상 사전 설문 결과 공유 및 자유 질의응답 ▲ 시장과의 비전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경기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안산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체험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 드론 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찾아가는 드론체험실’은 오는 8~11월 동안 운영되며, 이번에 펼쳐지는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우선 8월 방학 기간 교육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조종하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에서는 ▲ 미래직업군 소개 ▲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기침체와 더불어 여름철 폭염·폭우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중점 발굴 대상은 ▲ 행복이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구 ▲ 고독사 위험가구 등이다. 이 외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발
챗GPT와 엑스 중 암호화폐 시장을 예측하는 데 있어 더 좋은 도구는 무엇일까?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선 챗GPT는 프로토콜 비교, 개발자 활동 분석, 사용자 도입 추세 파악 등 체계적인 연구에 강하다. 예를 들어, '2025년 가장 유망한 크립토 트렌드는?' 같은 질문을 던지면, 챗GPT는 벤처 캐피털 투자 흐름과 생태계 성장을 분석해 '기관 인프라 & 거래소'가 가장 중요한 내러티브라고 답한다. 이는 바이낸스의 20억달러 대규모 투자와 기관의 안전한 거래 인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 업무협의회 신임 회장인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이 4일 축산업계 현안 해결과 조합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장주익 조합장은 지난 6월 23일 신임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 업무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장주익 신임 협의회 회장은 이날 전국 11개 배합사료가공조합장과 함께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열린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 업무협의회에서 축산업 주요 당면 과제인 ▲ 축산농가 수익성 향상 ▲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 ▲ 조합 간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그는 협의회장으로서 주재한 첫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