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회가 경기문화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함께 ‘2025년 경기학회 학술대회’를 연다.올해 대회 주제는 ‘AI와 지역문화, 그 랩소디’다.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학문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학 연구와 교육·데이터 수집 분야에 AI를 접목
처브 계열사 라이나생명이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40여명이다. 분야는 상품/계리, 경영지원 및 IT 등 전 분야에 걸친다. 접수는 9월 1~19일 라이나생명
박용철 강화군수는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 3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2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균형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 분야에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에서는
이재명-트럼프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이 ‘제조업 동맹 강화’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양국이 조선, 핵발전 등 분야에 폭넓은 협력을 약속하면서 관련 제조업체가 밀집한 경남 경제에도 순풍이 불지 주목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
영천시가 농업, 복지, 행정, 인프라 등 전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형 지방도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농업 혁신, 노인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리·통·반’ 전산시스템 도입, 지하시설물 정보 구축 등 디지털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학 연마관에서 임상병리학과 교수진과 대전보건대·광주보건대·충북보건과학대·경운대·혜전대학교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AR PLUS ESG α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를 열고 바이오헬스 분야에 적합한 ESG 교육 모델 및 교육과정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형진 행정실장이 일본의 장애 전문서적인 ‘시각장애 영유아의 발달과 육아’를 번역·출간해 국내 시각장애인 복지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평범한 대학 교직원이 2년간의 노력 끝에 450쪽에 달하는 전문 서적을 번역해 출간했다는
경산시는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주요 분야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하는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에 나선다. 시는 1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수경기 침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민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경은 생활 인프라 개선과 재해 대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 편성됐다. 세부 항목을 보면, 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살기좋은구미만들기사
인천시가 미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양자 기술에 대한 기본 이해를 넓히고, 보건·환경 분야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3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환경 분야 양자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시·연구원 관계자 등 50여명은 양자 기술의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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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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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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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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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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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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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상대 에이스 공략 성공...5강 싸움 이어간다
NC 다이노스가 상대 에이스 공략에 성공하며 주중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NC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5-4로 이겼다.이날 NC는 김주원-최원준-오영수-데이비슨-박건우-권희동-도태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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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AWS 퍼블릭 섹터 데이에서 AI 보안·챗봇 서비스 선보인다!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9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아마존웹서비스 주관 ‘AWS 퍼블릭 섹터 데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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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5 청년 민주주의 현장탐방’ 참가자 모집!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2025 청년 민주주의 현장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4인이 한 모둠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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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지역 장애인 직능단체와 업무협약…“통합복지 마중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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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가 울산지역 장애인 직능단체와 손잡고 장애인 통합복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열었다. 센터는 10일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를 비롯한 6개 직능별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통합지원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협약에는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울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한국신장장애인 울산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울산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총망라된 만큼 협력의 폭과 깊이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업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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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한국동서발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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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가 10일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11시 ‘2025년 취약계층 자녀공부방 운영지원 사업’ 협약을 맺고,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습 역량 강화와 함께 정서적 안정, 또래 관계 형성까지 아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