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여자교도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는 4일 수용자들에게 마약 투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도소 내 마약류 사범대상자의 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협조 및 강사 상호 지원 △마약류 수용자의 출소 후 지속적인 재활을 통한 재범방지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민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여자교도소 수용자들에게 마약 투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수용자가 출소 후에도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재범방지와 사회
마약 밀수 적발 올 7개월 만에 지난해 금액 12배 폭증세관별 서울은 40배 부산은 10배 이상 물량 건수 증가종류별로는 코카인 물량 84% 금액으로 97% 압도적마약 청정국가였던 대한민국이 이젠 마약공화국이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올해 7월 기준 전국 세관이 적발한 마약 밀매 규모가 지난 한해 물량의 3배, 금액으로 12배 넘게 폭증한 것이다.이같은 증가는 중남미 코카인 생산 증가와 부산신항 물동량, 미·유럽 국경 단속 강화로 국제 마약조직이 동아시아를 새 판로로 삼으며 선박을 통한 대규모 밀반입이 세관에 적발된 데 따른 결과로
2023년 해양경찰 A 씨는 목포에서 음주단속을 거부하고 바다로 헤엄쳐 도망가다 붙잡혔다 .2024년 1월 적발된 해양경찰 B 씨는 음주운전 중 가로등과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시민에게 붙들렸으나 두 차례나 도주를 시도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30% 였고 , 결국 B 씨는 해임됐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실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중대범죄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경찰관은 총 60 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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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해양경찰이 최근 5년간 60명이나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중 실제로 파면이나 해임 조치를 받은 비율은 극히 낮아,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2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중대범죄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해양경찰공무원 중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인원은 총 60명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9명, 2021년 12명, 2022년 15명,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승용 위원은 1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보건건강국과 건설국을 상대로
중부뉴스통신 = 경기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범죄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5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은 27일에 열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던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5-3형사부 최운성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해외에서 밀수한 마약을 텔레그램을 이용해 국내로 유통한 범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범죄단체 조직죄 등의 혐의로 57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이중 판매총책 6명을 포함해 운반책 8명, 국내 유통책·결제대행·매수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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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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