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제28회 한국 펩타이드 단백질 학회」에 참가해 첨단 대형연구장비 활용 지원사업 알리기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학회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7월 접수를 앞둔 첨단 대형연구장비 이용료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NMR, Cryo-EM 등 첨단 대형연구장비 이용료 및 연구 컨설팅 지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성남시, LIG넥스원과 손잡고 AI∙SW 교육 기반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글로컬이란 세계적인 시각을 가지면서도 지역적인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상호작용을 뜻하는 신조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LIG넥스원과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성남시, LIG넥스원은 성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AI와 SW 교육을 지원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설비의 원리와 AI 솔루션
석유화학 기업 태광산업이 신사업 확장과 재무 안정화를 위한 교환사채 발행에 나선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3186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조달 자금은 전액 신사업 투자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도별로는 2025년에 2000억원, 2026년에 1200억원이 투입된다.교환 대상은 태광산업이 보유한 자기주식 27만1769주로, 교환가액은 주당 117만2251원으로 책정됐다. 교환 청구는 2025년 11
GS칼텍스가 LG유플러스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며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GS칼텍스는 LG유플러스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인 평촌2센터 내 실증 데모룸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고, 액침냉각 환경에서 AI 서버 운영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실증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액침냉각은 서버, 배터리 등 열이 발생하는 전자기기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기술이다. 기존 공기냉각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발열량이 높은 AI 서
■ 공동연구 통해 양국 간 본격적 ‘국경통과 CCS’ 논의 마중물 역할 기대 SK이노베이션 E&S가 인도네시아와 국경통과 탄소 포집∙저장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과 ‘한-인도네시아 국경통과 CCS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지난 12일 개최된 ‘K-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과 의정부공업고등학교가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양 측은 지난 2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전기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노용호 상근부회장 등 전기협회 관계자들과 김주한 교장 등 의정부공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과정으로 오는 8월 의정부공고 3학년을 대상으로
포스코홀딩스가 북미 리튬 공급망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 미국 현지에서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을 직접 생산하는 실증 사업에 본격 나선다.포스코홀딩스는 30일 호주 자원 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와 리튬 직접 추출 기술 실증을 위한 데모플랜트 구축·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시티 내 앤슨리소시즈가 염수 리튬 광권을 보유한 부지에 데모플랜트를 짓고, DLE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
최근 2연패에 빠진 제주SK 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는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과 격돌한다.현재 제주는 6승 4무 10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제주는 지난 5월 27일 수원FC전, 5월 31일 FC서울전, 6월 14일 대구FC전 등 3경기 연속 승리 후 18일 광주FC전, 21일 포항스틸러스전에서 잇따라 패배의 쓴 맛을
지난 3~4월 경북북동부 지역을 할퀴고 간 초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경북 5개 시·군 산불 피해 주민들이 '산불피해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거리 투쟁에 나선다.이들 산불 피해 5개 시·군 주민들로 구성된 경북산불피해주민대책위는 오는 7월 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와 국회의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과 산불피해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산불대책위는 앞서 지난 24일 배포한 성명을 통해 "2023년 3월, 소중한 집과 일터는 화마가 삼키고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7~29일 KT 위즈와의 홈 3연전에서 ‘밀리터리 시리즈’를 진행한다. 시리즈를 기념해 선수단은 해군 정복에서 착안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오는 27일에는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이상훈TV’의 개그맨 이상훈과 그룹 솔리드로 활동하며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김조한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28일에는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 예하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의 조종사 곽명석 소령이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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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기부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선도대학’ 공모 선정…237억 투입
하버드와 공동연구소 설립…양자 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대전환 기대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양자 기술 융합으로 미래 성장 견인 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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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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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6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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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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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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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 첫 공개...'나이 72년, 높이 6.5m'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중 유전체 연구와 종보전의 기준이 될 대표목이 선정됐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5일 오전 10시 한라산국립공원 남벽 분기점에서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을 공개했다.구상나무 대표목은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코스 방면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으며 등산로에서 볼 수 있다. 수고는 6.5m, 밑둥둘레는 40㎝, 나이는 72년 정도로 추정된다.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대표하는 형태적․유전적 형질을 가진 나무를 말한다. 선정은 지난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분류, 유전, 생태 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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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李 대통령, 처음부터 대통령인 듯 일해…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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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처음부터 대통령이셨던 것처럼 일하고 계신다"고 했다. 5일 강 실장은 페이스북에 근황을 올려 " 제가 원래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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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개월 내 추경 88% 집행··· 효율·속도 핵심 가치"
정부가 31조8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의 약 88%를 3개월 내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추경 사업별 집행계획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추경예산 31조8000억원 가운데 세입경정, 국고채 이자상환 등을 제외한 20조7000억원을 집행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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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당의 첫 추경 비판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 되는 나라"
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며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 되는 나라"라고 강력 비판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가 되는 나라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가 채무를 대신 갚아주는 방식의 정책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면서 "장기 연체자 중에는 안타까운 사례도 분명히 있지만, 도박 빚까지 '묻지마 탕감'이 이뤄질 것이란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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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현실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경남 청년들 이야기
경남 청년이 이 시대를 겪으며 일어난 일상과 인생을 공감의 장에서 펼쳐냈다. 청년들은 버거운 일상에서 나름의 답을 얻으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내용을 전했다.5일 오전 10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청년스토리 공감의 장'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경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