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초등학교 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귀가는 학교가 책임지고 안전하게 관리한다. 귀가하는 어린이에 대해서는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의 귀가 안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참여 학생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마련해 각 학교에 시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지침은 '대면인계․동행귀가'를 핵심으로 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교장, 교감, 돌봄전담사 및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TF팀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맞는 귀가 안
봉화교육지원청은 2월 12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을 위한 사전 연수’를 개최했다.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이번 연수는 예천초 교장 박상현, 구미왕산초 교장 이용희, 광평중 교장 김수철을 컨설턴트 및 연수 강사로 위촉해 초·중등 교사를 세 개의 팀으
제주교총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 자연인에서 교육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교권 침해 및 아동학대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학교 교장, 교감, 장학사 등 교육행정 담당자들이 참석했다.강사는 한국교총 교권본부 김동석 본부장이 맡았으며, 그는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법적 판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권 침해 사례와 법적 기준 적용 방법을 설명하며, 교육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횡성교육지원청은 21일, 2층 중회의실에서 신규 교사 및 중등 교감 승진자에 대한 임용식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규 교사 및 승진 교원은 임용장을 수여받고 청렴 선서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심영택 교육장은 “교사 및 관리자로서의 첫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마음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자기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의 귀가 안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면인계․동행귀가 등 골자로 한‘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참여 학생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교육청은 지난 18일 교장, 교감, 돌봄전담사 및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TF팀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맞는 귀가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햤다고 말했다.그 결과 돌봄 안전 관리를 위해 대면 인계․동행 귀가 등에 중점을 두고‘학생인계지점에서 보호자 인계 원칙’으로 귀가 지도를 강화하도록 했다.또한, 돌봄교실에서 인계지점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유아교육협의실에서 28일자 정년퇴직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송공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군내 초등 교장 4명, 초등교사 1명, 중등 교장 2명, 중등교사 8명을 대상으로 정년퇴직을 축하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며 애쓰신 선배 교사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박동신 교육장은 정년퇴직을 맞이하는 15명의 교원 한 명 한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 서종덕 충북교육문화원장,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이 4일 취임했다.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보은동정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다. 산성초 교장, 단재교육연수원 연구사,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1990년 전북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장, 충북교육청 공보관, 교원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최명옥 특수교육원장 청주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진천삼수초 교장, 충북교육청 미래인재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3월 4일 10시, 강당인 혜윰관에서 ‘설레는 첫걸음, 2025 책날개 입학식 및 시업식’행사를 진행하였다.풍기북부초에서 실시한 이 날‘책날개 입학식’은 새로 입학하는 1학년 4명에게 그림책 2권과 학부모의 독서교육자료가 들어있는 ‘책날개 꾸러미’를 선물해 입학을 축하하였고,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으로 오영철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아이들에게 그림책 『이름이 많은 개』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교육지원청 신순금 교육장은 12일,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동해 천곡초등학교 교장, 강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제27대 삼척교육지원청장 등을 역임했다.이번 2월 퇴직을 앞두고 있는 신순금 교육장은 1985년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40여 년간 교사, 장학사, 교장 등을 두루 거치며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삼척을 제2의 고향처럼 느꼈던 심순금 교육장은 “공직생활 40년을 마무리하며 삼척에서 많은 사랑과 정을 나누었다. 삼척에서 보낸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도내 97개 고등학교장과 교감, 업무담당자 등 290여 명을 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손종익, 제65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 참석
손종익 대한민국정치개혁연대중앙회 상임대표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국가보훈부가 주관한 제65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에 참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추가모집 마감직전까지 정원 못채운 대학 49개대·1,120명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직전까지 정원 채우지 못한 대학이 49개대에 이르고 추가모집 학생은 총 1120명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당일인 2월 28일 오전 9시30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전년 대비 2개 줄어든 49개였다. 지방권이 40개대로 가장 많았으며, 경인권 8개대, 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군, 장비ㆍ인력 신속 투입 제설 총력전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 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군가족센터 이전 개소
고성군이 7일 옛 산림조합 건물에 조성된 고성군가족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1988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화하고 시설이 협소해 서비스 제공이 제한돼 왔다. 군은 교육공간 확충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정상화의 길
지난 민선 7기부터 창원시가 1000억 원을 들여 추진한 국내 첫 액화수소플랜트가 1년 6개월째 표류 상태다. 생산한 액화수소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한 데다, 창원시가 설비 검증 미비 등을 이유로 설비 인수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창원시와 시의회의 무리한 감사가 정상화를 늦추었다.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나는 지금 눈앞의 현실을 믿을 수 없다. 저녁 뉴스 화면에 구속된 내란수괴 피의자가 구치소 문을 나서서 대로를 건들거리며 걷고 있다. 길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고 주먹을 불끈 쥐며 입을 앙다문다. 그의 눈은 말하고 있다. "내가 돌아왔다. 나를 구속했던 반국가세력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 전제동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제동 39대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4일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전 교육장은 진주시 출신으로 진주고, 경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합천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의령고, 경남과학고, 창원중앙고, 창원과학고 교감, 경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창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정당담] 내전으로 가는 문턱에 서서
20세기 후반 대부분이 내전 상태였던 영국령 북아일랜드에서는 가톨릭 아일랜드계와 개신교 영국계가 강하게 부딪쳤다. 툭하면 암살과 폭탄테러가 일어날 정도로 폭력의 강도가 높아 이 시기를 정관사에 대문자까지 써서 '그 분쟁'이라고 부른다. 갈등의 연원은 무려 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