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주시 금빛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나주시 금빛상점가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시장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 부문에 선정됐다.시는 사업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편리한 지불·결제’, ‘구매액 일부 페이백’, ‘개방휴게실·화장실 설치’, ‘상인조직 역량 강화’, ‘핫플 존 조성’, ‘공영주차장 고객 편의 시스템 구축’ 등
경상북도는 K-푸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농식품산업 구현을 위해 2025년도 농식품유통 분야에 총 3,332억 원을 투입한다.경상북도는 ‘농업대전환, 이제는 확산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산 분야뿐만 아니라 가공, 수출, 유통 등 농업 전 분야로 농업대전환을 확산해 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5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고, 농산물산지유통 분야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대인 6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또한, 경북 딸기의 세계 경쟁력 향상을
설 연휴기간인 27일~30일 4일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는 도민에 귀성·귀경 ...
지난해부터 이어진 불안정한 정국과 고환율,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치면서 내수경기는 침체되고 국가 경제는 위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음성군은 지난해 3조 2800억원, 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13조 9천억원의 투자를 이끌며 매년 평균 2조 3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또 지난해에는 공모사업에서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를 포함해 54개 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이처럼 지속적인 기업 유치와 고용 환경이 개선된 결
경남도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농촌지역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공장, 축사 등의 난개발 시설을 정비하고, 농촌공간을 재생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지난 2021년 시범사업부터 참여하여 현재 전국 최다인 28개 지구에 33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악취·소음·오폐수·진동 등으로 유해성이 입증되고, 민원 발생이 빈번한 ▲축사 143개소 ▲공장 15개소 ▲빈집 22개소 등을 정비하고, 그 부지에 주민들이 희망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대구권 전문대학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계명문화대학교·대구과학대학교·수성대학교는 지난 22일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2차년도 LiFE 2.0 대구권 전문대학 성과공유 워크숍’을 열었다.이들 학교는
대구·경북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주요 상권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5%를 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20%를 웃도는 등 시장침체가 심화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시장의 성장과 경기 둔화로 인해 오프라인 소비가 감소하면서 공실률이 높아지고 상가 수익률
고양특례시가 더중앙과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디자인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두 바퀴로 달려보자! 고양시 한 바퀴!’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도시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이번 수상은 교통 혼잡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인프라 개선 등 자전거 친화도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자전거 인프라 시설 확충 및 정비 계
경기도가 설 연휴 동안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전액 면제한다.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7일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총 96시간 동안 시행된다. 고향 방문, 성묘, 관광지 방문 등 도민 편의를 높이
서귀포시는 공공심야약국 3곳을 기존 주 3일에서 주 6일으로 운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의 범위에서 운영되는 약국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지역 감귤약국과 대정읍에 위치한 시계탑약국과 프라임약국이다.특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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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돼지 도축비 14.4% ↑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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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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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과 학생 보행환경 조성 위한 긴급제설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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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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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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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범한퓨얼셀, 수소 전지 연료 활성화 맞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범한퓨얼셀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조영명 경남도의원,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창원시 전략산업과장,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범한퓨얼셀은 소형 수소 연료 전지 모빌리티를 최초로 상용화할 목표로 하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