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동이 트면 찬란한 눈부신 밝은 태양이 상쾌한 아침 아카시아 꽃향기 풍기는 계절의 여왕 5월, 성모당 성모의 달 기도묵상 열심이다. 5월 8일은 어바이 날. 코로나 이전 고향 상주에 살 때 서문성당에서 가슴에 꽃 달아주고 미사 마치고 성가대에서 “나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르실 때
오늘따라 내 고향 남쪽 바다가 그리운 날이다.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를 들으면서 향수가 밀려온다. 특히 김재호가 쓴 노랫말은 우리 시대 삶의 한 표현이다. 어머니를 그리듯, 한 시대를 회고하는 가슴에 파동을 일으키는 글이 아닌가?마산에서 초등부터 마산교육대학까지 살았다. 잠시 시골
손병철 ㈜대동하이텍 회장이 2000년부터 고향 어르신들에게 해마다 특별한 잔치를 열어드려 눈길을 끈다. 손 회장은 이달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15회에 걸쳐 마을별 어르신들과 전세버스로 이동해 지역 식당에서 한정식을 대접하며 효행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재경 농협 하동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550만 원을 하동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영식 하동향우회장은 "하동 향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철 아성공조㈜ 대표이사는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유철 대표는 “작년에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돼 올해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부터 고향 사랑 기금사업을 시행한다고 하니 진천군이 더욱 승승장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email protected]
구미시와 김천시가 지난 24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시 보건소와 김천시 보건소 직원이 각각 300만 원, 구미시 체육진흥과와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직원이 각각 10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향인 포항을 전격 방문한다.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일정이며 덕실마을과 아동양육시설 및 교회 등을 들를 예정이다. 8일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16일 낮 포항에 도착해 흥해읍 덕실마을로 이동한다. 덕실마을은 이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이종철 군위군 산성면 명예 면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쌀 50포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 명예 면장은 대산재단 회장으로 2018년부터 산성면 명예 면장으로 위촉돼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고향사랑 실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와 고향 사랑 기부금 4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전라북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인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15여 명이 참여해 상호교류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하동군 악양면 3개 초등학교 통합동창회 주관기가 지난 13일 성금 300만 원을 악양면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악양초 56회, 매계초 28회, 축지초 28회 회원들이 고향 사랑 마음을 담아 모은 것으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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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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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식량 위기로 이어지는 기후위기 대응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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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하동 보건의료원 건립 갈등과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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