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6일 원도심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열악한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도민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현재 제주도는 비만율 전국 1위, 걷기실천율 13위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길 위에서 만나는 제주, 거리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추억이 깃든 원도심을 걸으며 잊고 지냈던 공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걷기활동을 통한 건강한 변화의 가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도민회의가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4일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헌법재판소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파면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이러는 사이 광장과 거리에서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 세력의 청산·처벌을 염원하는 수많은 시민들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깊은 우려와 한숨 속에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고
롯데자이언츠가 2025시즌을 맞아 특화 좌석과 컬러프라이스 티켓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G-라운드석은 선수들의 생생한 플레이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좌석이다. 25시즌부터는 기존 3루에서 1루 측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G-라운드석 관람객은 전용 입장 게이트, 전용 화장실, 무료 물품 보관함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외야 특화 좌석은 선수단 더그아웃에 사용되는 동일한 좌석이 설치되었으며, 테이블도 함께 설치되
1. 학교 교육의 근본 문제점학교 교육은 오늘날 국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의 여지가 많다. 사회생활에 대한 준비 교육 없이 졸업한 청소년들이 취업을 못 하고 거리에서 방황하거나 비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초등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상급학교의 입시 준비에만 급급한 관계로 직업 기능 및 생활기능을 포함한 사회생활의 준비 교육을 지나치게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우리나라의 학교는 인문 과목 중심의 교육만을 강조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기술 분야로의 적성과 흥미를 계발하기 어
제주특별자치도가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을 통해 도 전역을 30개 행복생활권으로 나눈 가운데, 이 중 8개 생활권의 기본계획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제주도는 ‘2025년 15분 도시 제주 행복생활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고, 사업비는 약 5억원이다.15분 도시는 주민들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 교육, 돌봄, 건강, 여가, 업무 등 다양한 생활필수기능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15분 도시 제주는 도내 어디에 살든 도민의 동등한 기회와 삶의 질을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오는 4월 26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제주시 연북로에서 시범사업으로 개최된 이후 정례화돼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제주지역의 열악한 건강지표와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주지역은 비만율 전국 1위, 걷기실천율 13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길 위에서 만나는 제주, 거리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란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도민들의 추억이 깃든 원도심을 걸으며 잊고 지내던 공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걷기활동을 통한 건강한 변화의 가능성을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다가오면,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거리에서 자유롭게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특히 3월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시기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이다.매년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지만, 3월에 연납을 신청하면 기존 세액에서 “3.8%”가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1월에 연납 납부를 놓친 분들이나, 새롭게 연납을 신청하고 싶은 분들에게 3월 연납 신청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연납 제도
춘분이 지나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벚꽃 개화에 관심이 뜨겁다.수많은 꽃들이 합창하며 봄의 창을 열면 따스한 봄바람도 어느새 술렁, 꽃향기도 살랑. 대지를 깨우는 햇살 속에 연두 보리밭은 짙은 녹색의 봄옷으로 매무새를 가다듬는다.4월로 접어드는 길목 제주는 봄에 맞는 설경이 따로 없다. 나뭇가지마다 소복이 피워낸 꽃은 따스하고 향기로운 꽃눈으로 동심을 반긴다. 검은 현무암 돌담 위로 발을 쫑긋 치켜 올리고 노란미소를 머금는다.제7회 애월읍 왕벚꽃축제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 거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애월
4주전
길거리에서 이유 없이 여중생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께 인천시 계양구 거리에서 중학생 B양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시 B양의 비명을 듣고 주변 가게 상인이 다가오자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한 뒤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면서 범행 동기를 제대로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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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안사건 규탄 기자회견 여성농민회원 법정구속 규탄"
지난 2023년 3월 제주교도소 정문 앞에서 열렸던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대책위원회'의 공안사건 규탄 기자회견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과의 몸싸움과 관련해 공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던 여성농민회원 현모씨가 27일 법정 구속되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전여농 제주도연합은 27일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석방하고 농민은 구속하는 법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전여농은 "현○○ 회원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1년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다"며 "재판부가 검사의 구형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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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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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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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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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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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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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25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당초에 확보한 사업비 6억 7천8백만 원으로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대상자 27개소를 선정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 인상 △관수 관비 △환경 관리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과 에너지 절감 자재 설치를 지원하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이다.사업 대상자는 관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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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 시화MTV 플러스에너지센터 건립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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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31일 시화MTV 제75호 문화공원 내 플러스에너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이번 활동은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플러스에너지센터 내‘전시물 제작 및 설치 사업’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김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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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전국 산불피해 현장 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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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일 경북·경남·울산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들은 이번 성금 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재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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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3차 비상경제대책추진단...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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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난 3월 31일, 비상경제대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 집행, 기존사업 확대 시행, 신규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홍천군은 신속 집행 부문에서는 1분기 집행 목표 1,835억 원 대비 1,394억 원을 집행해 76%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소비 및 투자 부문에서는 각각 110%와 45%의 높은 집행률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기존 시책 확대 시행 부문에서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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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장애인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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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용강동 소재 한 식당에서 경주시 장애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자립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지원 정책 방안에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