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2025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국내 최초 800MW급 대용량 화력발전소 운영 ▲친환경·고효율 설비 구축 ▲신
경주시는 13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경주를 찾아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외통위 소속 위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했다. 조 장관 일행은 경주화백컨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교육·여성·경제·농정 분야 장관급 6명 인선을 단행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원민경 변호사를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장관급 인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LX글라스가 ‘2025 세계인정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험·인증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세계인정의 날’은 국제기구 IAF와 ILAC가 시험인증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기념일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17일 기념행사를 통해 우수 기관 및 개인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다.LX글라스는 이번 수상에서 △국내 유일의 유리 물성·색도 시험 수행 역량 △국내외 규격을 아우르는 시험
국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을 종합적으로 다룬 공간이 없는 울산이 국가보훈부가 광복 80년을 맞아 진행하는 전국 현충시설 기념관 스탬프 투어에서 제외됐다. 국가보훈부는 현충시설 방문을 통해 광복 80년의 의미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전국 82개 현충시설 기념관이 참여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충시설 기념관 스탬프 투어는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 전쟁기념관이 광복 80년을 맞아 처음 추진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시대를 초월한 나라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광복절부터 순국선열의 날인 11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각각 지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를 포함해 6개 부처·기관장 자리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발탁했다.또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호 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위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각각 지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를 포함해 6개 부처·기관장 자리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발탁했다.또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호 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위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장관급 인사 6명을 새로 내정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원민경 변호사가 각각 지명됐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금융위원장 후보자에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내정됐다.장관급인 국가교육위원장에는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에는 김호 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작동하는 사회에 대한 기대는 사회 구성원 대다수의 바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직 후보자 선발 과정에서 이러한 기준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최근에 새로 임명된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발탁은, 우리 사회가 자랑하는 가치에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돌아보게 한다.먼저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살펴보자. 그는 과거 SNS에 “잘 가라 병신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박정희 전 대통령 저격 사건을 희화화하거나 천안함 음모론 관련 글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송구영신의
김대식 국회의원은 29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직무 적합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공교육 정상화에 실패한 인물에게 국가 교육정책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급 및 시도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와 ‘영어유치원 월평균 비용’ 자료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의 사교육비 및 참여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24년 기준 세종시 전체 사교육 참여율은 83.5%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초등학교 참여율은 90.0%에 달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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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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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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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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