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도 관련 부서와 시군이 참석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 시설 173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상황과 도민 자율 안전 점검 홍보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종료 시까지 철저한 점검과 도민 참여를 위한 홍보를 당부했다. 도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 기간 전에 주민 설문조사와 신청을 통해 취약 시설을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취약 시

포항시 남구청은 여러 종류의 영업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동물카페, 키즈카페 등 위생 취약 우려 시설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식당·카페 출입 관련법에 관한 혼선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관련 법령 등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식품접객업소 영업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하는 것은 불가하며 영업장과 동물 출입 시설은 반드시 분리돼야 한다. 시설기준을 갖추지 않으면 1차

인천 미추홀는 28일 주안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안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구는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공사 구간의 통학로 안전과 포레나아파트 및 인근 주택 거주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에 대한 안전 시설물과 취약 사항 등을 점검했다.또한, 등굣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횡단보도에서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취약 아동의 효율적 발굴과 지역사회 상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상반기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53명이 참석했다.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 안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담당자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해 보다 효과적인 지역단위의 상시

부천시 원미구 중2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7일 계남지구대와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중2동 자율방범대와 계남지구대는 주택가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하며 특히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했다.이날 순찰에 참여한 홍순정 자율방범대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더 효과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윤상원 계남지구대장은 “자율방

한국철도공사가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수도권과 부산지역 75개 광역철도역에서 ‘극한호우 대비 특별훈련’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와 수도권서부·동부·부산경남본부 등 4개 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단시간에 침수가 발생하는 극한상황에서 수해 예방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훈련 내용은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 상황에서 야간시간, 최소인원, 침수위험 개소 등의 역별 취약 조건을 가정하고 비상 대응 프로세스가 제대로 동작하는지를 집중 점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는 26일 적십자봉사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마늘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농번기에 농촌 고령화와 인구 도심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양진석 회장은 “농번기 일손이 모자란 우리 농민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시지구협의회는 일손돕기 봉사활동 외에

울산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거동 불편 및 원거리 거주 취약 계층을 찾아 즉석국과 김 등 부식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진행했다.

제주 교육당국과 경찰이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불법 촬영 불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경찰청과 함께 지난 22일과 24일 불법 촬영기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양 기관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교 내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불법 촬영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확인 ▲의심되는 물체 및 흔적 탐지 등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27일 경남도교육청에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측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이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14억 3600만 3400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