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의 한 목조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1분쯤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개령향교 옆에 있는 부속 목조 단독주택에서 불이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7시 5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20m²규모의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이 건물에 거주하던 노부부는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기계

경북 경주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쯤 경주시 평동에 위치한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0여 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발화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200㎡규모 창고 1동과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

지난 11일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약 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창고 4동 등 부동산 약 6억 5000만원, 창고에 보관 중인 부품 등 동산 약 17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완결되지 않아 약간 증감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고 원인 조사가 완료되면 피해 세부 내역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전 8시7분쯤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큰불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