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첫 전시로 신명옥 작가의 '꽃 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1층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신명옥 작가는 현재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여선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상한 실력파 작가다.그녀의 작품 '장미정원'은 천아트 갤러리 여선갤러리 카테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천아트는 천에 그리는 그림으로, 소품이나 인테리어, 패션 등 다방면에 활용할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상록수공원에서 '상록수 숲 속 놀이터'라는 주제로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상록수공원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됐다.상록수공원은 소설 '상록수'의 실존 인물이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활동 터전이었던 샘골 강습소가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는 복원된 최용신기념관과 함께 안산시 문화공원으로 지정돼 있다.행사는 비눗방울 체
안산시는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34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 기간은 5월9일부터 7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며, 리더십, 건강, 양성평등, 소통, 경제,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시에 주소를 두거나 시 소재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수강 신청은 신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행사’의 하나로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풍도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풍도는 안산구경 중 한 곳으로 야생화 군락지와 빼어난 해안 경관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청일전쟁의 시발점인 풍도 해전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풍도 해안가 환경정화와 야생화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
안산시 대부도 해안가에 호스텔, 휴양콘도 등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경관지구 내 호텔 입지에 대한 규제를 담았던 안산시 도시계획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다. 안산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입점에 대해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건축물의 층수와 규모 등에 있어 규제 완화가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 3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경관지구는 해안가나 산림 등의 자연경관이 우수해 이를 보호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지정하는 지구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훈장골한우짝갈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27가구에 한우 불고기 50팩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후원으로 훈장골한우짝갈비는 ‘2024 푸른 숲 사동 기부 릴레이’ 영예의 전당 15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훈장골한우짝갈비는 안산시 상록구 예술광장1로에 있으며, 일품 생 갈비와 훈장 소 양념 왕갈비, 한돈 양념구이 등을 대표 메뉴로 하고 있다.점심에는 정식 메뉴도 판매해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에 안성맞춤 장소로 알려져 있다.한석희 훈장골한우짝갈비 점장은 “특별히 사동 지역 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우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육류 도매업체 ㈜아랑미트로부터 갈비탕용 소고기 75㎏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을 찾는 이웃들에게 갈비탕으로 조리돼 제공될 예정이다. ㈜아랑미트의 오태진 대표는 후원과 관련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과 장애인 당사자가 편하게 어울려 맛있게 식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의 김선정 관장은 “물가 상승으로 기업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따뜻한 나
안산시 대부도 지역에 관광호텔 등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길이 열렸다.3일 안산시에 따르면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건축물의 층수와 규모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부터 공포·시행된다.이 개정 조례는 관광숙박시설 입점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높이 제한 등 규제 완화가 가능토록 한 것으로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대부도 해안가 등 경관지구 내 관광호텔을 비롯해 호스텔, 휴양콘도 등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이전까지는 경관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 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지난 3일 개정된 ‘안산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 교육 대상자인 시 소속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오는 6월과 10월
안산시가 산업 현장에서 35년간 숙련된 기술을 발휘한 문형식 장인을 '안산시 산업 명장 1호'로 선정했다.안산시 산업 명장은 반월산업단지와 같은 뿌리 산업이 발달한 지역에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업의 경쟁력 및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문형식 장인은 1983년 종업원으로 시작해 독학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문화 기공 대표로 재직 중이다. 또한 연구와 논문을 위해 가공과 제작을 의뢰하는 공과대 학생과 문화 기공 직원들에게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아 개인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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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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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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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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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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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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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이 29일 현진관광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2024년 제1차 DMO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는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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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이어 `차세대 간판'으로 꼽히는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맞은 첫 시즌부터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한국 축구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29일 2위 팀 AS 모나코가 올랭피크 리옹과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면서 PSG의 우승이 확정됐다.승점 58에 머문 모나코가 남은 3경기를 다 이겨도 현재 PSG의 승점 70을 넘지 못한다.이로써 2018년 `17세 253일'의 나이로 발렌시아에서 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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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장을 찾아 청주시청 선수단을 격려했다./청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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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패배에 짙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손흥민은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구단 미디어를 통해 “정말 실망스럽다”면서 “후반전에 긍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토트넘은 이날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져 5위를 유지했다.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