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지도·상담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담당한다.장애인 체육계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구인난이 해소되지 않자 비장애인스포츠지도자를 조건부로 채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자구책에 나섰지만, 근본적으로는 열악한 근로조건과 높은 업무 강도 대비 낮은 임금 문제 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현황'을 보면 지난달 말
울산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4 울산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13개 경기장에서 총 13개 종목에 걸쳐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참여율 증가, 장애인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정창기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 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에 일본 선수단 156명이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선수단은 코야나기 카츠히코 일본 스포츠협회 평의원을 단장으로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24’ 개최지인 나가사키현과 차기 개최지인 에히메현 소속 9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으로 구성됐다. 일본 선수단은 오는 25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26일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하고, 종목별 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
경주시체육회가 차별화된 운동 프로그램 발굴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고자 하는 가운데 이주영 생활체육지도자가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경주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주최한 ‘2024 생활체육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주영 경주시체육회 어르신전담생활체육지도자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차별적인 프로그램 발굴, 효율적 사업관리, 홍보, 시·군·구체육회 및 생활체육지도자 동기부여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접수
울산시장애인축구협회가 9일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 140명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울산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 유형별 3팀과 비장애인 4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승부와 순위에 목적을 두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하시원 울산시 체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재
울산에서 열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대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상했다. 울산시는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와 함께 대회 개최 및 운영의 공로를 인정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전년 대비 성적이 가장 우수한 시·도에게 주어지는 성취상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대회 개최의
“짬뽕이 이름난 나가사키와 귤이 유명한 에히메에서 왔습니다. 반갑습니다.”제28회 한일생활체육 교류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오후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이시하라 켄죠 일본 선수단 테니스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울산시체육회는 이날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한국과 일본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우정의 큰 잔치인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환영연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상찬 울산시문화관광체육국장, 교류 종목 단체 임직원들을 비롯해 코야나기 카츠히코 일본 선수단장,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등 25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모든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이번 대축전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개회식 장소인 울산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2000여명이 참석한다. 동호인 가족, 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6만여명이 경기와 개회식 등 축제를 함께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선수단은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0개 종목에 1592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4 생활체육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수상하였다.이번 공모전은 우수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상별·수준별 종목 지도 강습과 생활체육 대회 개최 등 생화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서구체육회는 지도사업부문과 프로그램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지도교안부문에서는 정홍재 생활체육지도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특히 「홍보 부문」장려상을 수상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개선 프로젝트’는 지역 관내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성남시의회 박은미 의원이 17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체육시설 부족을 지적하고 계획 수정 및 재검토를 제안했다.박 의원은 “성남시가 ‘다양하게 증가하는 생활체육 인구의 수요에 적극적 대처를 하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탄천변파크골프장을 제외한 모든 사업의 규모와 예산이 축소됐다”며 “2건은 보류돼 사업의 진행 여부조차 문서에 기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한 “성남시는 생활체육 인구와 체육동호인, 성남시 등록 선수 등 수요자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고, 운영 중 시설은 주거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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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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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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