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일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군산 KTX 정차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군산시 중장기 철도정책에 대하여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이날 발표를 맡은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은 “군산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 철도사업에 대한 가치 분석, 군산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등 80여 분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하였다.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군산 근대화 거리를 일주하는 등 모처럼 봄의 따사함을 마음껏 누리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특히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이 1:3으로 매칭하고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장소와 일정 등에 어르신
한국서부발전은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서부발전은 4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과 군산시, 전라북도,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체결된 본사업 협약의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소형풍력발전 설비 구축,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FEM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전문 검정기업인 ㈜피플앤피플검정, ㈜극동검정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분쟁 조정을 위한 현장 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농산물 전담 검정 인력을 다수 보유한 전문 검정기업으로 ▲서울 ▲인천 ▲부산 ▲울산 ▲평택 ▲여수 ▲군산 ▲목포 등 전국 각지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1년 동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분쟁 조정을 위한 검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농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전문 검정기업인 피플앤피플검정㈜, ㈜극동검정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분쟁 조정을 위한 현장 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농산물 전담 검정 인력을 다수 보유한 전문 검정기업으로 ▲ 서울 ▲ 인천 ▲ 부산 ▲ 울산 ▲ 평택 ▲ 여수 ▲ 군산 ▲ 목포 등 전국 각지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1년 동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분쟁 조정을 위한 검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농산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 주간’의 첫 시작 행사가 목포에서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 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올해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 선포식이 지난 3일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 야외광장에서 열렸다.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주간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2주간 진행된다. 상반기 원정대는 목포와 함평, 고창, 부안, 군산, 서산, 화성에서 이뤄진다.선포식에는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서정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상진 목포부시장과 코리아둘레길 원정대·자원봉사단, 인플루언
한미 공군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연합 임무계획 수립, 비행, 디브리핑을 통해 한미 공군의 상호 비행운용 능력을 개선하고 연합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연합훈련이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중영역에서 전력 우위를 구축하고 유지함으로써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억제, 방어,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이번 연합훈련에는 대한민국 공군, 미국 공군ㆍ육군ㆍ해군ㆍ해병대 장병들과 25종 항공기 10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체육회는 최근 군산 선유도 일원에서 주민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양동 체육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해양동 체육회 및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직능단체와 해양동 주민 8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자도 대장봉 등산을 시작으로 선유도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하며 생활 체육을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권영덕 해양동 체육회장은 "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며 건강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자 등산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울산시와 동구가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공모에 다시 도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와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동구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공모에 재도전한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해안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거점에 선정되면 국비 등 총 5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해수부는 수도권 시흥과 서해안권 군산, 다도해권 보성, 제주권 서귀포, 동해안권 고성 등을 선정한 데 이어 지난해 공모에서 동해안권 경주와 서해안권 보령을 추가 선정했다. 당시 시와 동구는 ‘왕의 휴양지, 해양레저관광의 중심 일산’이라는 주
군산시민이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저출생·고령화’였다.11일 군산시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했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조사는 저출산에 대한 인식과 인구정책 사업에 체감도가 높은 임산부 및 학부모,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했다.설문조사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22일간 결혼·출산·양육, 정주여건 등 4개 분야 18개 문항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 20세 이상 군산 거주 시민 1,69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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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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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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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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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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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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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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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력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선보인데 이어 금융 자산의 토큰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를 위해 이더리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도 활용하고 자산 토큰화 전문 스타트업에도 투자했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2016년부터 블록체인과 관련한 실험을 해왔고 2018년에는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 출신인 로버트 미치닉를 영입하며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블랙록 디지털 자산 사업 부문은 8800만달러 규모 수수료 매출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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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7년까지 '개식용' 종식"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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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7년 이전까지 개식용 종식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별법에 따르면 올해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