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인천 송도에 건설 중인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의 공정률이 절반을 넘어섰다.셀트리온은 송도 제1공장 인근 부지에 증설 중인 신규 DP 공장의 공정률이 55%를 돌파했으며, 내년 상반기 완공 후 2027년 본격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공장이 완공되면 셀트리온의 DP 제조 역량은 현재의 세 배로 확대된다. 신규 공장은 연간 약 800만 개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2공장 생산량의 두 배에 달한다. 이를 통해 인천 송도 단지 내 DP 생산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사 판도라티비의 대표이사 김경익이 주식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높였다. 김경익 대표이사는 12월 9일 공시를 통해 판도라티비 주식 1만600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12월 1일 기준 김경익의 보유 주식 수는 662만4281주로, 지분율은 55.59%였다. 12월 9일 현재 보유 주식 수는 664만281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55.73%로 0.14%포인트 상승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김경익은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총 1만
엘컴텍의 주요주주 파트론이 2025년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엘컴텍 주식 소유 비율이 55.96%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파트론은 이번 보고 기간 동안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 수를 28만5343주 늘렸다.2025년 12월 24일 기준으로 파트론이 보유한 엘컴텍의 특정증권등의 수는 4725만9656주로,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3년 4월 20일의 4697만4313주에서 증가한 수치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 장내매수로 보통주 10만4630주가 증가했고, 12월
코스피가 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소폭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30포인트 내린 4,143
증시를 짓누르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회의론이 한풀 꺾인 가운데 코스피가 19일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5일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률은 55.2%이고 대학 진학률은 49.2%로
김만식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건수는 55,968건, 66억 8천만 원
정부가 제네릭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0% 초반대까지 낮추는 약가제도 개편안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제약산업 전체가 거대한
삼성전자가 최신 화질 기술이 집약된 마이크로 RGB TV라인업을 확대했다.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최초로 출시한데 이어 2026년형 마이크로 GRB TV 라인업을 55·66·75·85·100형 등 총 6가지 사이즈로 다양화했다.마이크로 RGB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하반기 들어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6일 발표한 10~11월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55.1%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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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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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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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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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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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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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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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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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 승진▲소비자보호본부장 최재형 전무◇ 임원 신규 선임▲HR본부장 박소현 상무◇ 임원 전적▲BA본부장 노현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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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2월 휴무일 및 영업시간!
12월 4번째 일요일인 12월 28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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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 ‘2주기’ 故 이선균 추모 “잘 지내는 거지?”
영화감독 김성훈이 고 이선균을 추모했다.12월 27일 김성훈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이후, 우리 꽤나 즐거웠는데… 좋지 않았던 기억이 없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벌써 2년이 지났네, 잘 지내는 거지?”라며 고인을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