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10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된다.군은 올해 초 ‘가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군 자체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1차로 무료 접종하고, 내년에 65세 도래 대상자와 기존 65세 이상 미접종자 6,700여명을 더해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실질적으로 내
가평군이 10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된다.군은 올해 초 「가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군 자체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1차로 무료 접종하고, 내년에 65세 도래 대상자와 기존 65세 이상 미접종자 6,700여명을 더해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실질적으로 내년부터 65
울산시는 5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7시까지 오토밸리로 호계나들목~송정나들목 구간에 차량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북울산역 환승 체계 개선 사업에 따른 보행육교 거치 작업을 위한 것이다. 이번 작업에는 버스 정차시설, 보행육교, 북울산역 진출입로 설치가 포함됐다. 특히 오토밸리로 방어진 방면 일부 구간은 1차로 우회도로를 운영하지만, 6일 오전 1시부터 2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은 차량과 자전거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 시간 해당 구간을 이용해 오토밸리로로 진입하는 차량은 산업
부평구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이달 2차로 진행한 간판 정비사업에서 5개 간판을 추가 정비했다.앞서 지난 7월 1차로 진행한 관련 사업에서 45개 간판을 정비한 바 있어 모두 50개의 주인없는 간판을 정비 완료했다.‘주인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다. 강풍이나 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거리 미관도 해쳐 철거가
제주특별자치도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과 유원지조성사업장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한다.점검 대상은 관광개발 사업 22개소, 유원지조성 사업 18개소 등 40개소다.제주도는 1차로 서류 점검을 진행한 뒤 필요한 경우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우선 전체 점검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점검을 하고, 이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여 사업 추진을 독려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계획 대비 투자실적과 지역주민 고용률, 사업 추진 상황, 개발 사업 승인 조건 및 협의 내용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2024년 하반기 지도 및 점검은 관광개발사업장 44개소 중 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점검 대상은 관광개발사업 22개소, 유원지개발사업 18개소이다.준공 후 5년이 지난 사업장 4개소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주도는 1차로 서류 점검을 진행한 뒤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우선 전체 점검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점검을 하고, 이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사업 추진을 독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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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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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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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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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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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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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매년 반복되는 육상양식장 고수온 피해에 대해 제주도정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제주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4일 제주도 해양수산국과 제주해양수산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양용만의원은 "최근 육상양식장이 역대급 고수온 피해를 입었는데도 제주도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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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의 ‘학생 분리교육’… 참여 학생 97% "만족"
경기도교육청이 시행 중인 ‘학생 분리교육’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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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숲 ‘두 번째 이야기’ 그룹전, 갤러리 밸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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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자 숲' 그룹전이 개항장 갤러리 벨라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그림자 숲'은 직장인과 주부로 구성된 작가들로 이번에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직장과 일상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틈틈이 캔버스에 옮긴 작품들은 소소하면서도 각자의 삶과 작업을 병행해온 것처럼 꽃과 자연의 조화를 통한 삶의 균형과 여유를 담고 있다.또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한 작품들도 함께 볼 수 있다.7명 작가가 자연에서 느끼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각각의 화폭에 담긴 다양한 계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