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안내 책자를 만들었다.17일 남구에 따르면 전입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입문형 안내서 ‘걸어서 남구 속으로’를 제작, 배부한다.안내서에는 생활 쓰레기 처리 안내, 응급의료기관 정보 등 남구의 주요 생활 정보 및 독특한 행정서비스 등 내용이 담겼다. 또 지역 명소 및 축제에 관한 정보도 포함됐다.특히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반대회’, ‘국제스포츠 클라이밍장’, ‘도시농업체험장’ 등 정보도 제공해 전입 주민들이 남구의 매력을 직접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