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가 10일 2025년 창원시 예산안을 가결했다. 3조 7717억 원으로 올해보다 643억 원 늘었다.정부 세수 결손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방자치단체마다 규모와 상관없이 재정 건전성 확보에 골몰하고 있다. 애초에 빠듯하게 짜인 계획인 만큼 창원시의회 심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 예결위원장을 찾아 거꾸로 가고 있는 정부 재정 정...
충북도가 허리띠를 졸라맨다. 내년도 재정 운용이 녹록지 않은 탓이다.부동산 경기 침체로 취득세가 급감한 데다, 정부의 보통교부세도 줄어들었다.충북도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예산 운용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민생과 무관한 불요불급한 사업은 축소·폐지하는 등 세출예산 조이기에 나섰다.기획재정부는 2024년 국세 재추계 결과 올해 국세 수입이 예산액보다 약 29조6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런 탓에 충북 세입의 중요한 재원 중 하나인 보통교부세 감액도 불가피하다. 보통교부세는 국세
캐나다 밴쿠버 시의회는 비트코인 친화적인 도시가 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공식 승인했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지난달 켄 심 벤쿠버 시장이 제출한 이번 안건은 밴쿠버 재정 전략에 비트코인을 통합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세금과 수수료를 비트코인으로 받고 시 재정 준비금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이번 재정 준비금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함으로써 기존 통화 변동성 및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대로 밴쿠버 구매력을 보존하는 데
인천시가 정부에게 받은 교부세 상당액을 뱉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어긋난 정부 세수추계가 빚은 촌극으로 인천시 재정 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자치재정연구소는 20일 ‘지자체 재정 악화시키는 윤석렬 정부의 지방교부세 운영, 편향적 부자감세 규탄한다’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3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출연기관의 순세계잉여금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 운영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현재 출연기관의 순세계잉여금은 단년도 개념으로만 관리되고 있어 누적 잉여금의 활용 가능성이 제한되고 있다”며, “이는 구조적인 문제를 초래하며, 여유 자원과 기본 재산까지 포함해 재정 운영 체계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박 의원은 “누적된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특례시 법적 지위와 재정 특례를 확보하기 위해 특례시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이재준 시장은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입법예고했지만, 법안에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 권한이 들어있지 않아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지위와 권한에 관련된 내용이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홍남표 창원시장, 이동환 고
2일전
인천 부평구가 2024년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재정 인센티브 7억3,900만원을 확보했다.10일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실시한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시책사업 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둬 이번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해당 평가는 시책사업 6개 분야에 대한 군·구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평가 순위에 따라 교부금을 안분했다.부평구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 1위 ▲군·구 위임 세외수입 제고 분야 1위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분야 2위 ▲재정 혁신대상 우수사례 분야 장려상 증의 인센티
경남도 내년 예산안은 12조 475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올해 예산보다 3.5% 증가했지만 정부 세수 결손 전망에 따라 재정 운용 어려움이 예상된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경남도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정부가 세수 전망을 어렵게 잡고 경남도도 지방세 세입 전망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소수 야당과 노동시민단체들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부자 감세'로 차기 정부에 100조 원대 재정 부담 전가가 예상되고 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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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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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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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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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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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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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제6차 결핵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에서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결핵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의 결핵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가지 주요 지표와 함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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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왜곡뿐인 담화…퇴진만이 답”
울산 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 발표’에 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향한 탄핵 동참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여 갔다.더불어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노동당·정의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울산시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며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을 수괴로 하는 불법 계엄,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다”며 “국민의 분노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들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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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 개최
울산 중구가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12명은 올 한 해 체육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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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의료 인프라 하위권…건강보험료는 상위권
울산의 의료 인프라 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타지역 대비 울산 시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간한 ‘202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의사 수는 16만619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에서 활동 중인 의사는 28%에 달하는 4만6624명으로, 전국 의사 인력의 약 3분의 1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 반면 울산의 의사 수는 279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 중 하나였으며, 전체 의사의 1.7%에 불과했다.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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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배소현, 데뷔 8년차에 첫 KLPGA 홍보모델 발탁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제17대 홍보모델 12명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이번에 뽑힌 홍보모델은 김민별, 김수지, 노승희, 박민지, 박현경, 방신실,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예원, 임희정, 황유민 등이다.이들 KLPGA 홍보모델은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선다.KLPGA의 각종 대회 이벤트를 비롯한 주최 및 주관 행사에 참여하며, 유소년 골프 클리닉,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등 KLPGA의 사회적 책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