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들어 비트코인 가격 하락 속에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도 동반 하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 제미나이, 갤럭시디지털 주가는 미국 시장에서 각각 6% 가까이 하락했으며, 암호화폐 채굴주인 마라홀딩스, 라이엇플랫폼, 하이브디지털도 7~9% 급락했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는 2025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이후 11% 급락하며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일본 비트코인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
이더리움이 4950달러 최고점 대비 42% 하락하며, 트레이더들은 이더리움 가격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주목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H/USD는 3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며, 28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되면 21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시장 구조와 생태계가 성숙했지만, 이번 하락 사이클이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온체인 데이터 글래스노드에 의하면 2800달러 아래 주요 지지선은 2100
비트코인이 월가 개장과 함께 9만달러대에서 추가 하락하며, 트레이더들은 단기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이 8만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비트코인은 2025년 연초 수준에서 저항을 받으며 상승 동력을 잃었다. 거래자들은 추가 하락을 대비하며 8만8000달러 부근이 중요 지지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이 수준이 유지되지 않으면 추가 하락이 불가피
시바이누가 한때 상승세를 보였지만, 시장의 약세 흐름 속에서 강세 신호가 무산됐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시바이누가 최근 6% 이상 급등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특히, 26일 이동평균이 9일 이동평균을 돌파하는 강세 십자가가 나타났지만, 하락 압력 속에 곧바로 무산됐다. 이는 시장이 여전히 하락세임을 의미하며, 시바이누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졌음을 시사한다. 지난 12월 초에도 50일 MA가 200일 MA를 넘는 황금 십자가가 형성됐으나, 하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가 XRP 보유자들에게 경고장을 보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알리 마르티네즈는 고래들의 지속적인 매도 압박으로 XRP가 1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매크로 경제적 역풍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XRP는 특히 대규모 보유자들의 매도세로 타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마르티네즈에 의하면, 고래들은 지난 4주간 약 11억8000만 XRP를 매도하며 시장에 강한 하락 압
시장에서 카르다노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미드나이트'라는 프라이버시 중심 서브체인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했지만, 기술적 분석과 온체인 데이터는 여전히 하락을 예고하고 있다.카르다노는 현재 '베어 플래그' 패턴 안에 갇혀 있으며, 상승 모멘텀도 약한 상태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카르다노 가격이 하락한 반면, 상대강도지수는 상승하며 '히든 베어리시 다이버전스' 신호를
코스피가 1일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3920선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22포인트 내린 3920.3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1.51% 내린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약세다.지수는 장 초반 3967.92로 출발해 한때 3977.31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장중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혼조 흐름을 이어갔다.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9.71포인트 오른 922.38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화 '빅 쇼트'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가 인공지능 열풍을 이끈 대표 종목인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에 하락 베팅을 걸며 'AI 거품'경고에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2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인용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버리는 11월 3일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주가 하락에 베팅한 풋옵션 보유 사실을 공개했다. 해당 포지션 규모는 약 1000만 달러 수준으로 전해졌지만,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질 경우 수익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캐시 가격이 50일 지수이동평균을 하회하며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지고 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캐시는 최근 24시간 동안 3% 이상 하락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도 여전히 3% 상승한 상태다. 그러나 50일 EMA 붕괴는 과거에도 강한 하락세를 유발한 바 있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11월 30일과 12월 14일에도 지캐시가 50일 EMA를 하회한 후 각각 30%와 8% 하락한 바 있다. 현재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주요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을
헤데라가 지난 7일간 약 20% 하락하며 기술적 분석에서 예견된 하락 목표치에 도달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헤데라는 지난 11월 중순 일간 차트에서 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하며 하락 신호를 보낸 바 있다.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던 헤데라는 현재 주요 지지선이었던 0.113달러를 하회하는 0.109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7일 동안 19.78% 하락한 수치다.자금 흐름 지표 역시 부정적이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는 -0.32로 1년 만에 최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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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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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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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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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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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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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던 존속살해 고개 … 12월에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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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내가 왜 그랬는지 생각 든다"는 용인 반도체…"새만금 이전 당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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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29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이 반영되고 실행되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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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2세 준비 위해 술 완전히 끊어…정자 안 좋아"
김종민이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29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2025 배꼽 도둑 끝판왕 문세윤 김종민 딘딘 짠한형 EP.1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종민은 2세 준비를 위해 운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술을 완전히 끊었다"고 했다.신동엽이 김종민을 위해 무알코올 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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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기자가 ‘픽’한 올해의 기사] 여름배추 파동이 던진 과제…국산 품종과 기술의 역할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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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