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8일부터 ‘영농철 농촌 일손나눔 프로젝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젝트는 부족한 영농일손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멀어진 사이를 이어주고 상부상조하는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의 ‘대한민국 온기 나눔 캠페인’과 연계 추진된다. 올해는 일손 나눔 지원 범위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의 기관 및 단체가 서로 협력해 추진하는 농촌 농로정비, 폐비닐 수거,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지원한다. 일손 나눔 우선 지원대상은 홀몸, 장애,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