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술과 같은 감칠맛 조미료는 다양한 레시피에 사용되지만, 건강에 해롭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에반젤린 만조리스 남호주대 영양학 및 식품과학 프로그램 디렉터가 감칠맛 조미료가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주장을 내놨다고 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감칠맛 조미료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탐산 나트륨을 사용하며 이는 치즈, 생선, 소고기, 버섯, 토마토, 양파, 마늘 등의 식품에도 함유돼 있다. 미국, 유럽연합, 호주 등 각국의 식품 규제 기관은 감칠맛 조미료를 안전한 첨가물로 인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