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가 6월 2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6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포함해 행정사무감사와 조례·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 처리를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8,845억 원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는 본예산 8,425억 원 대비 약 5%가 증액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가 기존 8,104억 원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3일 진행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출연금 74.5억의 예산을 증액하였다.황대호 위원장은 “우리 문화체육관광당은 이번에도 여야 만장일치로 도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추경 예산안을 증액 의결하였다”라며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축소되어 가는 도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공적 투자가 증대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여야 의원 모두가 동의해주셨다”라고 밝혔다.이날 증액된 예산의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운영 ▲한국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6월 13일 제384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사ㆍ처리했다.위원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등을 차례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3일 제1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건의 동의안인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과 「
울산시의회는 9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257회 정례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는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을 주요 안건으로 한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기본 안건, 5분 자유발언, 울산시·울산시교육청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를
청송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원포인트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청송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의원들은 산불 피해 복구가 최우선이나, 혹시라도 급하게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는 경우가 없는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집행부에도 꼼꼼하게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심상휴 의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청송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원포인트로 심의·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청송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의원들은 산불 피해 복구가 최우선이나, 혹시라도 급하게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는 경우가 없는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집행부에도 꼼꼼하게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심상휴 의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16일부터 6월18일까지 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25년도
소상공인의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빚 탕감도 추진된다. 정부는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국무...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 대해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추경의 조속한 처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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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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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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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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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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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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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선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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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기차 시장 폭발적 성장…미국서 2분기 10만대 돌파 전망
미국 중고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2분기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콕스오토모티브의 데이터를 인용해 중고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신차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고 전기차는 가격 경쟁력과 리스 종료 차량 증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장조사업체 리커런트의 리즈 나즈만 이사는 “중고 전기차 시장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며 “재고가 늘어도 가격이 안정적이고 판매가 증가하는 것은 중고 전기차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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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포함한 동남권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 아침 기온은 27℃로 출발해 낮에는 33℃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현재 울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체감온도는 33℃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5~60㎜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외출 시 유의가 필요하다.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도와 양의 차이가 크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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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폴드7·플립7 렌더링 공개…삼성의 초슬림 디자인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렌더링이 공개되며, 삼성의 폴더블폰이 한층 더 슬림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 Z 플립7의 두께는 전작과 동일한 6.9mm이지만, 갤럭시 Z 폴드7은 8.9mm로 대폭 얇아졌다고 전했다. 이는 갤럭시 Z 폴드6의 12.1mm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다.삼성은 두께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갤럭시 Z 폴드7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되며, 이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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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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