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보리 13품종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국립식량과학원을 통해 보급한다.농진원은 오는 29일까지 ‘싹이랑’, ‘호강’ 등 7개 품종 종자 신청을 ‘종자광장’ 누리집·유선을 통해 받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혜맑은’, ‘혜누리’ 등 6개 품종 종자 신청을 누리집에서 받는다.농진원 보급종 가격은 20kg당 겉보리·맥주보리는 3만6000원, 쌀보리는 4만1000원이다. 단, 식물특허로 등록된 ‘베타헬스’와 ‘혜맑은’ 품종은 농진원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