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 120-1번지 일원에서 추진된 삼두아파트·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준공인가를 완료했다.이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운데 최초로 준공된 사례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더 힘쓰겠다”라
안산시가 17일부터 코하이젠 안산 본오 수소충전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 충전소는 하루 150대 이상의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300㎏/h급 대형 충전소로, 기존 ‘수소e로움’과 ‘하이넷 동안산 사사’ 충전소를 포함해 총 4개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게 됐다.지난해 10월 준공된 수소 생산
제주시는 관내 준공된 개인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개인오수처리시설은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침전 및 미생물 분해 등의 방식으로 자체 정화해 방류하는 소규모 정화시설로 최근 처리시설 설치 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개인오수처리시설 처리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준공 직후부터 철저히 확인하는 관리 체계를
포항시는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열린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 1단계 준공식에 참석해 환경개선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이번에 준공된 선형 Shed는 약 25만 t의 석탄을 저장할 수 있으며, 지난해 2022년부터 2년 8개월간 진행된 야드 밀폐화 1단계 사업의 핵심
경주시는 1973년에 준공된 시래교의 노후화에 따라 전면 재가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경주시는 2022년 1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시래교가 바닥판 구조 결함으로 ‘E등급’ 판정을 받자 철거 및 재가설을 결정했다. 이후 실시설계와 공법심의, 설계자문, 하천 점용 협의 등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3년 12월 모든
연수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합해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두 청소년시설은 각각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와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운영됐으나, 청소년 서비스 간 연계 강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4월 준공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해 운영한다.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시설들은 ▲2층 사무공간, ▲3층 프로그램실과 학습실, ▲4층 전문 상담실 등 청소년 맞춤형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경주시가 1973년 준공된 시래교의 노후화에 대응해 전면 재가설 공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4월 착공한 시래교 재가설 사업이 현재 공정률 55%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임시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22일 밝혔다. 시래교는 2022년 1월 실시한
연수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합해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두 청소년시설은 각각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와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운영됐으나, 청소년 서비스 간 연계 강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4월 준공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해 운영한다.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시설들은 ▲2층 사무공간, ▲3층 프로그램실과 학습실, ▲4층 전문 상담실 등 청소년 맞춤형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꿈드
대전 유성구가 1995년 이전 준공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에 나선다.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민간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건축물의 안전도를 높이고자 하는 조치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500㎡ 이하, 2층 이하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은 건축 구조 전문가와 유성구 건축안전센터 소
대구의 고급 아파트가 늙어가고 있다. 실제 대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로 꼽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와 '수성SK리더스뷰'도 각각 16년 차, 15년 차에 접어들며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대형 평형 아파트로만 한정할 경우 노후화는 더 심각하다. 4월 28일 기준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대구 전체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10만 4,134가구로 집계됐는데, 이 중 75%가 2010년 이전에 준공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신축 아파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4월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 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인 현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이다.
건축·토목본부장, 담당임원, 최고안전책임자 등 임원진이 주도적으로 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0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선 후보 교체를 둘러싼 '내전' 상황에 대해 "이젠 집을 고쳐쓰기보다는 과감하게 헐고 재건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개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성로 거리버스킹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는 건,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틀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웬만하면 우리는 집을 고쳐 쓰려고 한다. 정이 깃든 공간을 고치고 수리해서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난 9일, 강릉시 옥계항에 위치한 하역시설인 한라시멘트 옥계항만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해양환경관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하역설비 운영현황 ▲시멘트 운반선 접안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비산먼지 발생 방지 대책 ▲낙탄 및 오염수 해양 유입 예방 ▲ 화물선 등 선박으로부터 기름유출사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컨셉아래 성주 참외와 생명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성밖숲 메인 광장인 ‘참별 테마광장’에는 생명 문화를 주제로 한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과 참외를 주제로 하는 ‘참외힐링공원’이 조성된다.‘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은 대형 원형 돔 형태로 구성돼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관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진주를 찾아 김장하 선생과 만났다.이 후보는 전국 시군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는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진주시내 한 찻집에서 김 선생과 차담을 나눴다.김 선생은 진주지역 교육, 사회, 문화, 예술, 역사, 여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