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협회는 3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한국방사성폐기물협회는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정책,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다.협회는 지난 5월 부산 벡스코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립을 준비해왔다.창립총회에는 27개 기관, 47명의 회원이 참석해 법안설립 추진현황 설명, 정관심의, 임원선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초대회장에는 송명재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협회 정관을 확정
인천광역시는 6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Next Incheon ’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인천시가 수립 중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대내외에 공유하고, 시민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시민을 비롯해 정비사업 자문단, 추진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노후계획도시정
국내산 벌꿀이 수입산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고품질로 승부를 내야 한다고 주문한다. 이를 위해서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이른바 ‘넘사벽’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양봉산업을 사랑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이러한 배경에는 국산 벌꿀이 수입산 벌꿀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뒤처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벌꿀 생산 방식에서 여러 문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지역내 중학교 3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 진로체험을 진행했다.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은 소규모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및 생태·인성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서면중학교, 한산중학교, 비인중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멸종위기생물 연구원, 수의사 등 생태분야 직업세계에 대해 배우고 국립생태원에 마련된 특별 공간에서 동물치료, 생물표본 채집 등 전문가들의 활동을 체험하며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서천은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등 생태
대구광역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공공건설사업의 가치향상과 재정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년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6월 27일 오후 2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했다.【VE란】VE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완료 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비트코인이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10만60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글래스노드와 아베니르 그룹은 "비트코인이 전통 자산과의 연관성이 커지며 장기 투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피타고라스 인베스트먼트의 세미르 가벨직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11억달러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포항세명기독병원은 26일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박헌식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중증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조상희 세명기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정항재 심혈관센터장은 ‘급성 심근경색 치료, 왜 빨라야 하는가
강원역사문화연구원과 영월군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영월관광센터 2층에서 영월 창령사지와 오백나한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영월 역사문화자산 창령사지·오백나한상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정병삼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영월 불교계의 시대적 추이’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창령사지를, 2부에서는 오백나한상을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1부 발표는 홍성익 위원의 '영월 오백나한상 출토지의 사
해양수산부는 17일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에서 열리는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자율운항선박은 사람의 개입 없이 또는 최소한의 개입으로 운항이 가능한 선박으로, IMO는 2032년까지 국제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심포지엄에서는 IMO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영국·노르웨이 등 주요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해수부는 올해 1월 시행된 '자율운항선박법'을 중심으로 한국의 정책과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
3주전
인천시가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주제로 ‘Next Incheon’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시가 수립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의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에드워드 양 시 총괄계획가가 미래정주환경, 장소 혁신, 탄소중립, 신산업 4.0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용역사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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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강자' 넥슨, PC방서 또다시 '존재감'
넥슨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PC방에서 또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역량을 과시하는 등 '여름 강자'로서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달 PC방 점유율 순위 톱10에 무려 5개작을 랭크시켰다. 차트에 오른 작품은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월드 등이다.이들 5개작의 PC방 점유율을 모두 합하면 무려 33.38%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톱 10에 오른 넥슨 작품들의 점유율 합산(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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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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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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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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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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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환영하는 ‘우리 WON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보험사의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완성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행사는 그룹사 직원간 친밀감,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환영사 ▲그룹 특화공익사업 사업비 전달식 ▲비즈니스 키트 수여식 ▲우리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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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한경농협 망고생산단지 방문...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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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이어지는 금융감독 개편안…수장 공백에 조직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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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근무자, 심폐소생술로 고객 생명 구해…'GS 히어로'로 선정
편의점 근무자가 심장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신속한 응급조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결과로 이어졌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심장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GS25 수원북문점 강하늘 매니저를 'GS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GS 히어로'는 GS25가 인명구조, 나눔, 봉사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선행을 펼친 가맹 경영주, 근무자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GS25는 지난 7일 강하늘 매니저를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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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re M.I.R의 2025년 국제 연합프로젝트 공연 〈TUKO! TUKO!〉가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알렉산더 오나시스 국제 극작상을 수상한 필리핀의 거장 Anton Juan의 희곡으로, 한국과 일본의 배우들이 각자의 모국어로 공연한다.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본 배우들의 대사와 함께 자막이 무대 위에 송출될 예정이다. 의 주 무대는 일본 도쿄다. 필리핀의 젊은 연출가 멀린은 일본에서 부토 워크샵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