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와 합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정보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빈번해지는 기후변화, 산불, 풍수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재난·재해 감시 CCTV 영상를 합천소방서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공유되는 영상은 ▲하천·교량 등 재난지해 감시 42대 ▲산불감시 15대 ▲침수위험지역 24대 등이며, 이를 통해 현장대원의 출동 판
문음미 기자 = 재난관리, 자연 재난, 환경정비, 훈련 유공까지 ‘안전 으뜸 도시’ 위상 강화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고흥군은 지난 12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군 재난업무 실무 담당자 등 16명이 참여해 실전 중심의 구호 전문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고흥군 재해구호 실무자들이 참여해 재난 대응에 필요한 공조 체계와 역할 분담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이재민 구호 기본절차 ▲사고 현장 접근 시 주의사항 ▲응급처치 실습 ▲재난 현장 팀워크 강화 훈련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시 적용할 수
문음미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18일 정읍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효곡동이 지역자율방재단과 손잡고 취약지역 점검과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포항시 남구 효곡동은 18일 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효곡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관내 적설 취약구역 및 결빙 우려 지점을 사전 점검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 예방·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습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영상을 시청한 뒤, 효곡동 내 취약지역 점검 계획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진욱 단장은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육상 시설 중 처음으로 스타링크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와 22층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물자 전달과 안전한 보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재해구호나눔터’가 준공됨에 따라 오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가 될 제주소방안전본부 신청사가 20일 착공됐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도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 보건소가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19일 트리우스광명에서 광명소방서 주관으
11시간전
충북 진천군은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겨울철 대설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설 대응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로 인한 교통 마비, 시설물 피해, 주민 고립 등 복합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한 도상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주요 기능별 실무반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부군수 공석에 따라 안전도시국장이 통합지원본부장을 대리해 훈련을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실무반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공유하고 상황 보고와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임명 기관장에 언성 높인 李대통령…"저보다도 아는 게 없냐"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게 아녜요? 써져 있는 거 말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시간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병기, 與강경파에 "내란전판 수정이 의문? 다른 저의 있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보이고 있는 당 강경파 의원들을 겨냥 "진심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다른 저의가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KB스타뱅킹,릴리이브,이지마인드" 등 12월 18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총정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KB스타뱅킹'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2월 18일 오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KB스타뱅킹'관련 문제는 "KB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농기원 포도연구소, 특화작목 우수기관 선정
충북농업기술원은 산하 포도연구소가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지역특화작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역특화작목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기여도와 연구 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포도연구소는 포도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TOP10 기관에 포함됐다.포도연구소는 그동안 씨 없는 포도 품종 ‘충랑’을 비롯해 ‘그린돌체’, ‘레드돌체’ 등 국산 품종을 개발에 힘써왔다. 고품질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기술 보급 등 현장 중심의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왔다.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 카리스마론(論)
대중은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를 사랑한다. 난마같이 얽힌 문제를 단칼에 해결해줄 ‘백마 탄 왕자’로 여기기 때문이다.카리스마라는 개념을 정식화한 것은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다. 하지만 막스 베버를 비판하는 이들은 그가 카리스마를 정치용어로 사용함으로써 선동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핵연료 협상 2년 내 끝낸다"…국방부, 전작권·핵잠 '임기 내 청사진'
국방부가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주요 안보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국방부는 2026년까지 핵잠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핵연료 확보를 위한 미국과의 협상을 2년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핵잠에 필요한 고농축 우라늄은 기존 한미 원자력협정상 평화적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어 별도 협상이 필요하다.건조 방식과 비확산 원칙, 관련 제도 구축 등을 포함한 개발계획서를 마련하고, 원자로를 잠수함에 적용하는 첫 사례인 만큼 안전 규제와 법령 정비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