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 애슬레틱즈가 스페인 자전거 브랜드 앙헬 사이클 웍스와 협업해 한정판 그래블 바이크 ‘더 그래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8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단 50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프로젝트로, 자라의 깔끔하고 현대적인 미학과 ACW의 수제 카본 기술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더 그래블 프로젝트는 스페인에서 수작업으로 제작
문음미 기자 = 신안군 공립요양병원은 12월 17일 안좌면 자라 1·2리 마을을 방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
"완도만 아셨다고요? 숨겨진 진도 전복의 진가, 제대로 알려 고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싶어요." 진도에서 나고 자라 가업을 이어 전복 사업을 하고 있는 김태정·...
필자는 화성시 우정읍 화수리에서 태어나고 자라 평생을 이 땅에서 살아온 토박이다. 현재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누구보다 화옹지구의 변화와 가능성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경기국제공항의 최종후보지는 반드시 화성 화옹지구여야 한다는 확신을 하고
충남 예산꿈빛학교는 10일 2025학년도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학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얼쑤’를 초청하여 마당극 「딱친구 토끼와 자라」공연을 관람하며, 장애의 다양성·차이·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공연 관람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이사가 15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충북 음성군에 전달했다. 음성군 원남면 출신인 성 대표는 1990년 ㈜홍익기술단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성 대표는 “음성은 제가 나고 자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고향”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현은주 작가의 첫 개인전 ‘베렝이 자파리’가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주시 삼도2동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포지션민제주에서 열린다.현 작가는 과수원에서 나고 자라 벌레와 친숙했던 유년 시절을 토대로 땅에 납작 웅크릴 수밖에 없는 ‘아래로부터의 삶’의 형태에 주목해 먹에 나무젓가락을 찍어 그리는 수묵드로잉 기반의 작업을 해 왔다.현 작가의 관심은 낮은 곳을 향해 있다. 즉 ‘아래로부터의 삶’이 작가의 관심사항인 것이다. 특히 유년기부터 친숙했던 꼬물거리는 ‘베렝이’들은 얼핏 인간과는 상관이 없는 듯 보이지만 엄연히 자연의 일부다
우성물산이 김장철을 맞아 해남산 절임배추를 비롯해 새우젓과 액젓 세트 상품, 국산 고춧가루 등 김장용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해남산 절임배추는 청정 지역 해남의 바람을 맞고 자라 잎이 두껍고 단맛이 살아있는 배추만을 엄선하여, 절임부터 발송까지 전 과정을 산지에서 진행해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함께 런칭한 새우젓과 액젓 세트 상품은 새우젓과 액젓으로 구성됐으며, 2kg, 5kg, 10kg 등 다양한 용량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국산 고춧가루 2
고흥군은 내년 1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2026 제1회 해창만 고흥 굴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제철인 1월에 고흥 굴을 산지에서 가장 신선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겨울 미식 축제다.축제의 주제인 ‘바다의 시간, 고흥의 맛’은 얕은 수심과 펄·모래가 섞인 해창만 해역에서 자라 단단하고 달큼한 풍미를 지닌 고흥 굴의 고유성을 담고 있다. 해창만은 영양 순환이 활발해 굴의 밀도와 감칠맛이 겨울철 절정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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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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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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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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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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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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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송출 확대 방안 논의
전남 곡성군은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3박 5일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및 현지 지방정부를 방문해 업무협의를 추진했다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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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공모사업 1758억 확보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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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깨진 뉴진스…"성희롱·인종차별 법적 대응" [투데이픽]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 및 인종차별 발언에 법적 대응한다.29일 어도어는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최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은 물론, 특히 미성년자 멤버를 향한 성희롱성 표현과 외국인 멤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