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 전문기업 푸드나무가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푸드나무는 보통주 485만4368주를 신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1주당 2060원이며, 총 발행금액은 약 100억원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최대주주인 온힐파트너스에 전량 배정된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 70억원과 채무상환자금 30억원으로 나뉜다. 운영자금은 주로 영업활동에 필요한 물품대금 및 기타 운전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채무상
의료용 드레싱제 전문기업 에스씨엘사이언스가 1대 3 비율의 무상증자를 추진한다.에스씨엘사이언스는16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2543만976주를 신주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와 유통주식 확대를 위한 조치다.이번 무상증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배정비율은 1:3이다. 기존 발행주식은 보통주 847만9375주이며, 자기주식 2383주는 제외돼 총 847만6992주에 대해 신주가 배정된다. 배정 대상은 7월 1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보통주 주
미세유체칩 개발 및 제조 기업 나노엔텍이 계열사 AAI헬스케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노엔텍은 헬스케어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건강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교환 비율은 나노엔텍 1주당 AAI헬스케어 0.4748121주로, 나노엔텍은 AAI헬스케어 주주에게 신주 626만7519주를 발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지배구조 변화는 없으며, 기존 임원의 임기도 유지된다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사 아이톡시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톡시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1388만8888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가는 주당 720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3일이다.아이톡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100억원을 조달한다. 조달 자금은 신규사업 및 게임사업 운영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도별로는 올해 40억원, 2026년과 이후 각각 30억원씩 투입된다.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지니글로벌이 전량 인수한다.
종합건설업체 KH건설이 종속회사 KH미디어 지분 취득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H건설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509만8250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가는 주당 5008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8일이다.KH건설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255억원을 조달한다. 이 가운데 242억원은 KH미디어 지분 취득에, 13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KH미디어는 KH그룹 산하의 방송·연예 콘텐츠 제작사로, 연예 기획사 싸이더스HQ를 전신으로 하는 아
건강식품 제조 기업 씨엑스아이가 주식병합 비율을 변경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엑스아이는 지난 5월 14일 공시한 주식병합 내용을 이달 4일 정정했다. 이번 정정은 병합 비율 조정에 따른 것이다.정정에 따라 병합 후 1주당 액면가는 기존 353원에서 707원으로 변경됐다. 발행주식총수도 기존 3억577만845주에서 3005만7784주로 줄어든다.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효력 발생일은 7월 11일이며,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7월 9일부터 31일까지다. 신주 상
발포제·사카린 제조업체 금양이 2차전지 공장 준공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섰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양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1300만주, 기타주 1400만주 등 총 2700만주를 발행한다고 전날 공시했다.발행가액은 주당 1만5000원으로, 기준주가 9900원 대비 51.5% 할증됐다. 납입일은 8월 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5일이다. 이번 증자로 금양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6396만7196주에서 9096만7196주로 확대된다. 조달 자금 전액은 2차전지 공장 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가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현재 삼양홀딩스 내 바이오팜그룹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분할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다.삼양바이오팜은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11월 1일 독립법인을 공식 출범하고, 같은 달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 전날인 10월 30일부터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
전자 부품 연구·개발·제조 전문기업 솔루엠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2건을 동시에 추진하며 총 1198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루엠은 지난 26일 각각 600만주, 1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솔루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1198억원을 조달한다. 이 중 998억원은 운영자금, 20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총 발행 주식 수는 7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는 1만7108원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4일, 상
의류·K팝 상품 판매 기업 애머릿지가 기존 공시했던 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변경하여 진행한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머릿지는 23일 공시에서 4월 1일 진행했던 3자배정 유상증자 조달 금액, 일정 등을 수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 정정으로 발행되는 유상증자 신주는 500만주에서 560만6523주로 늘어나고 조달 자금 역시 50억9500만원에서 약 55억원으로 증액된다.신주 발행가 역시 1019원에서 981원으로 변경됐으며 납입일은 기존 7월 15일에서 8일로 상장 예정일은 8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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