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권역별 청소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두 번째 거점 시설인 ‘중부권 환경클린센터’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읍 성동리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관리 효율화와 청소 업무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중부권 환경클린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20이 밝혔다.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된 중부권 환경클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본부, 종량제봉투 판매소, 샤워실을 포함한 종사자 휴게공간, 청소 차량 차고지 등이 갖춰졌다.이 센터는 무안읍, 몽탄면, 청계면 등 3개 읍·면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