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박병훈 신임 본부장이 1월 2일자로 취임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박병훈 본부장은 지난 1991년 산단공에 입사한 이래, 창원 및 오송 개발사업단장, 산단개발팀장, 경북 산단혁신팀장, 구조고도화사업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산업단지 신규개발부터 노후산단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산업단지 개발·관리 전반에 능통한 박 본부장은 상호소통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병훈 본부장은 “경북지역은 전국 최대면적의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된 중요한 산업거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