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부산시가 10월에 행정통합안 기본 구상안을 공개하고, 공론화위원회 구성 절차를 밟는다.경남도는 “10월 중순께 부산시와 경남도가 행정통합 기본구상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 출범식을 하는 일정을 부산시와 협의 중이다”고 1일 밝혔다.지난 6월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청에서 만나 행정통합 등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이번에는 두 광역단체장이 경남도청이 있는 창원시에서 만나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을 두 지역민에게 내놓는다.양 시도는 올해 초 각각 경남연구원과 부산연구원에 행정통합 기본

부산경제진흥원은 27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구직활동을 중단한 청년들의 취업 의지 향상과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자들은 위닛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5주간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12일까지 행정안전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기업홍보관을 열어 부산항의 재난·안전관리 우수 성과를 알린다고 밝혔다.BPA는 매년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재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신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올해 박람회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거둔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성과를 소개하며, 향후 국내기술 확보와 투자를 주제로 전시를 이어간다.올해는 특히, 사전 희망한 강소기업과 매칭을 통해 국내 기술보유 기업을 소개받고

부산시가 어제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감리단장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공사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역량강화 교육은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최근 ‘산업안전보건법’이 강화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며 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해당 교육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건설 현장 안전에 경각심을 고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준비됐다.이번 교육에서는 ▲건설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 재난에 대응할 첨단 물 안전 기술을 선보인다.한국수자원공사는 행정안전부,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내외 304개 기업·기관이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물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ICT 기후재난 특별존'에서 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물관리 기술을 다양하게 선

부산시가 낙동강 친수구간의 조류경보 발령에 따라 해당 지점에서 친수 활동을 금지한다.지난 8월 29일에는 삼락과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지난 5일에는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8월 26일과 지난 2일의 조류개체수 측정 결과에 따르면 삼락수상레포츠타운은 ‘관심’ 단계 발령기준인 밀리리터 당 2만 개를 8만2473개, 126만9947개로 연속 초과했다.이어 화명수상레포츠타운은 ‘경계’ 단계 발령기준인 밀리리터 당 10만 개를 11만377개, 46만9747개로

10월 부산이 ‘축제의 도시’, ‘관광 마이스 도시’로 변신한다.부산시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사업인 ‘페스티벌 시월’이 10월 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29일 시에 따르면 ‘페스티벌 시월’은 음악, 영화, 문화, 음식, 산업, 기술 등 6개 분야 17개 행사를 ‘시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시는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서 성장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융복합 행사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를 벤치마킹해 부산형 융복합 축제로 ‘페스티벌 시월’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의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 성과를 널리 소개하고 국내 우수 기술 발굴에 나선다.BPA는 행정안전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기업홍보관을 열어 부산항의 재난·안전 관리 우수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이 박람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BPA는 해마다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재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신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올해 박람회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거

올해 추석 연휴에도 거가대교 통행료가 면제된다.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추석 연휴 거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거가대교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추석 연휴 거가대교 통행료 면제 조치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추석 연휴 기간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남도와 부산시가 결정했다.통행료 면제 기간은 오는 15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총 4일간으로, 전 차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약 21만 대의 차량이 거가대교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

부산연구원은 9월 23일 BDI 정책포커스 “사업전환 성공 요인과 제조업 부흥을 위한 부산시의 역할”을 발간하고, 부산시가 제조업 부흥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가 시행한 사업전환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4가지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지역 제조업은 경기침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수도권으로의 기업 이전,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최근 5분기 연속으로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사업전환제도를 통해 다수의 성공사례를 분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