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23~2024년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 관련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복지 위기 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오산시는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을 유기적으로 연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중심상가 주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캠페인을 지켜보던 50대 주민 A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단체가 있는지 이번에 알게 됐다”며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기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많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법' 제4차 개정에 대비하여...
제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에서 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삼도2동주민센터경청아동가족상담센터와‘취약계층 복지자원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제주시가족센터 내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되는 삼도2동 관 내 독거노인 물품 배달 및 안부 살핌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복지자원 연계 ▲복지서비스 필요 취약계층 발굴 등에 상호 지원
강남구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
서귀포시는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귀포지사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기업가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 소셜미션 수립 △ 비즈니스 모델수립 △ 마케팅 기초 △사회적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며 도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귀포지사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기업가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 소셜미션 수립 △ 비즈니스 모델수립 △ 마케팅 기초 △사회적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며 도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한 컨설팅도 진행한다.모집
창녕군은 지난 17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분과와 함께 남지시장, 남지농협, 서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활동에서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14개 읍면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이택윤 분과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ZERO 창녕’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AI 실증 아이디어 발굴' 수요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15일 도에 ...
함양군이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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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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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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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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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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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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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옥 시조시인의 시조 美學과 절제](16)철령 높은 봉을 - 이항복(1556~1618)
철령 높은 봉을 쉬어 넘는 저 구름아고신원루를 비 삼아 띄어다가임 계신 구중심처에 뿌려 본들 어떠리“전해지지 못한 충정의 비통함”햇빛을 영원히 가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잠시 구름이 가릴 뿐이다. 지금 이 시대, 안개 낀 정치국면을 걷어내는 충정의 직언이 필요함이 간절하다.백사 이항복은 입진왜란과 정유재란에 다섯 차례에 걸쳐 병조판서로 난을 지휘하며 군을 정비했던 충신이다. 임란 때 조정을 선조 임금과 세자 광해군은 국정을 분조해서 운영했다. 그때 백사 이항복은 세자 광해군을 받들며 왜의 유린에서 국토를 지켜가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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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글로컬대학30사업 공청회 개최, 이차전지 심팩토리 등 실현 가능한 계획 제시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이 ‘실현 가능성 있는 진정성’이 글로컬대학30 최종 지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울산과학대는 2일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과학대가 발표한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연합대학은 △연합대학 교육 혁신 △함께 성장하는 산학 협력 △지역 정주 인력 양성 등을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연합대학은 교육 과정을 통합하고 대학별 강점 분야에 집중하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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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축제 △울산 옹기축제= 옹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불도깨비 공연 가마 점화식, 개막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와 옹기아카데미관, 옹기박물관, 옹기문화공원, 울주민속박물관 등에서 체험과 전시 등이 진행된다. 5월4~6일.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 문의 980·2232~6. △제6회 태화강 예술제 ‘예루하’=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전시·체험 등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제7회 울산 청소년 예술무대,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6대 광역시 국악예술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및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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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불법·악성 민원 대응팀 구성…직원 보호·법적 대응 지원
전남 광양시가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고통을 겪는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악성 민원 대응팀'을 구성하고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광양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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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진展 ‘한라에서 백두까지’ 앵글에 담다
1983년부터 ‘산’ 사진에만 몰두해온 남광진 사진작가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5번째 개인전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연다. 남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백두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국내외 12곳 유명산의 사계절을 담은 대형사진 31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들은 모두 산 정상에서 촬영한 것으로, 대형 파노라마 사진을 통해 디테일한 질감과 직접 보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남 작가는 “산을 촬영하는 것은 우리의 인생살이와 닮아있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