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행안부, 대국민 공모 6월 10일부터 5개월간 진행… 민생경제 ‘도움’착한가격업소 추천 5개소 이상 찾는 사람에게 기념주화와 인증서 수여 정부가 민생경제 도움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지속 확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선정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확대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를 6월 10일부터 약 5개월간 시행한다.‘착한가격업소’란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안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안정화와 건설경기 활성화 등 올 하반기 지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제주도는 10일 제주도청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4년 경제정책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로 부진 흐름이 다소 완화되는 조짐을 띠고 있다.향후 관광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경기 흐름이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부동산·건설경기 부진, 가계 및 자영업자의 채무상환 부담 등 불안 요인도 상존한다는 게 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10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모든 민주주의 지표가 후퇴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제37주년 6·10 민주항쟁을 기리는 경기지역 기념식에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군사정권보다 더한 검찰 정권이 이 땅의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민을 폭력으로 지배하고 있다”며 “37년이 지난 오늘, 당시 대학생들은 50대, 60대 나이가 되어 다시 민주주의를 위해 또 거리로 나가고 촛불을 들고 있다”고 했다.이어 “포기할 수 없는 것, 그 길이 운명이든 숙명이든 가야 할 것 같다”며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하반기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혁신을 통한 경제 대전환을 위해 △풀뿌리 민생경제 안정 △경제 선도형 혁신기업 육성 △제주경제의 외연 확장 △신성장 경제기반 확충 4대분야에 집중한다.제주도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4년 경제정책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로 부진 흐름이 다소 완화되는 조짐이다. 향후 관광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경기흐름이 완만하게 개선
통영시의회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기능과 지방자치단체 역할 이해를 통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고자 2024...
1987년에 일어났던 6·10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도민문화제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37주년 6․10민주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가...
경기 이천시의회는 14일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에게 '1일 의원'이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경기새울학교 ...
양산시 웅상노인복지관 선배시민대학에서 '편지로 전하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이 열렸다. 교육은 웅상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이 주관해 이뤄졌으며,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가 지난 22일 창원시 성산구 장미공원 광장에서 출범 5주년 기념식과 시민화합 문화공연을 열었다. 행사에는 활동가를 비롯해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은 최종덕 운영위원장 사회로 진행되어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선 우수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올해 기념식은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열렸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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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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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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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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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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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상법 개정안 대표발의...주식 병합시 소수주주의 이익 침해되지 않아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주식병합시 소수주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엄격한 요건 하에 지배주주의 매도청구권을 인정함으로써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정해진 요건과 절차에 따라 소수주주를 축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 경우 반대주주의 매수청구권 등 소수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그러나 주식병합의 경우 그 목적과 병합비율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지배주주가 과다한 비율로 주식을 병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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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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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잼잼발굴단 10팀 선발, 10월까지 재미요소 SNS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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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제1기 잼잼발굴단 선발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잼잼발굴단은 부산, 대구는 물론 강원, 전라, 충청,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150여팀이 신청해 1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울산의 곳곳을 여행하며 울산의 매력과 숨은 관광지 등 ‘꿀잼’ 요소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노잼 도시’로 알려진 울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업을 준비하고 발굴단을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6월부터 10월까지 2~5일간 울산을 방문해 직접 경험한 재미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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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울산모습 사진·영상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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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변화하는 도시 모습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고, 도시 이미지를 시각화해 시민들에게 울산의 다양한 도시 변화 모습을 홍보하고자 ‘제3차 울산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울산시는 지역의 다양한 도시 경관과 도시 변천사를 사진에 담아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3차 울산 도시경관기록화사업 학술용역’을 공고했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변화하는 울산의 도시 경관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기 위해 경관 조례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1차, 제2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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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 스포츠로 하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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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9회 울산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12일 울산 동천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15개 종목 19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축전은 다양한 종목에서 어르신들의 체력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총 15개 종목이 열렸다. 이날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700여명의 참가 선수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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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기 매출채권보험료...기업당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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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경기침체 속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금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제도다. 이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의 당좌부도, 폐업 또는 해산 등기, 회생·파산 절차 개시 신청 등의 사유 발생 시 보험기간 1년 동안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울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의 협약에 따라 앞으로 울산지역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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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 '2024 라벤더축제' 인기 절정 방문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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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름 라벤더축제가 시작되면서 보랏빛 낭만을 즐기고 청옥호를 배경으로 시원함을 만끽하기 위해, 동해 무릉별유천지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무릉별유천지에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4,61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입장수입만 1억 8백만 원을 올렸다.이 기간 동안 무릉별유천지 진입도로부터 주차장까지 긴 차량 행렬이 이어졌고, 주말 제1, 제2주차장은 이미 만석이 되는 등 축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릉별유천지 매표소에서는 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줄로 입장하는 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