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 3조5770억원, 서비스매출 2조 8939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늘어났으며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2.5% 증가했다. AICC, 스마트모빌리티 등 신사업을 포함한 ‘솔루션 사업’의 성장과 ‘IDC 사업’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은 신규 통합 전산망 구축으로 인한
전기차와 ESS 수요 침체 등의 영향으로 삼성SDI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떨어졌다. 삼성SDI는 30일 콘퍼런스콜을 열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하락한 26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5조130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86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8% 감소했다. 전지 부문 매출은 4조58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45억원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854억원, EBITDA 427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12.0% 감소했고,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30.6%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로는 흑자 전환, 전 분기 대비로는 80.3% 감소했으나,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해외 매출은 4,8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 3조 5770억원, 서비스매출 2조 8939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늘어났으며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2.5% 증가했다. 매출 확대의 배경으로는 B2B 기업인프라 부문의 성장이 꼽힌다. AICC, 스마트모빌리티 등 신사업을 포함한 ‘솔루션 사업’의 성장과 ‘IDC 사업’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실적을 견인했다.영업이익은
LG화학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1조 609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67.1% 각각 감소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료가 상승 등 대외적 요소가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자소재 등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로 직전 분기보다 수익성을 높였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7.0% 증가했다.사업부문별로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552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원재료
스마일게이트 그룹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950억원으로 재작년 대비 23.7%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3813억원으로 12.4% 줄었다. 순이익은 8512억원으로 12.4% 증가했다.매출액 중에서는 게임사업 매출이 전체의 96.7%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용역·금융·로열티 매출 등이 차지했다.스마일게이트 그룹 매출은 대부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와 스마일게이트RPG가 차지한다. '크로스파이어' 개발·운영사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매출 6672억원, 순이익 3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1분기 실적을 집계 결과 매출 89억원, 영업적자 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 하락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채용사업 매출은 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9% 늘었다. 특히 기업 채용 활동 회복에 따라 신규공고수가 증가했고 이는 합격수 및 평균채용수수료 상승으로 이어졌다.신규공고수는 1만3876건, 합격수는 2925건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6%, 7.1% 증가했다. 평균채용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462만원이었다. 구
쿠팡이 올해 1분기 매출은 9조 원을 넘어섰으나 영업이익은 60%나 줄었다.미국 뉴욕 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28% 증가한 9조4505억 원, 영업이익은 5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9조4505억 원으로 사상 첫 9조 원대 분기 매출 기록이다.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613억원, 영업손실 3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8%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손실폭을 19.6% 줄였다. 당기순손실은 590억원을 나타냈다.1분기 매출은 지난 3월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334% 증가했다. 회사 측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 만에 매출 1000만달러를 달성했다며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3202억원과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311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16.4% 성장했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각 핵심 계열사의 고른 실적 상승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뒷받침되며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했고,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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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녹은 물의 무게로 인한 빙붕의 파손..해수면 상승 기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녹은 물의 무게로 인한 빙붕의 파손CIRS 주도의 새로운 연구: 녹은 물이 무거워지며 얼음을 파괴하고 빙붕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남극 대륙의 기온이 올라가고 빙하 얼음이 녹으면 물이 빙붕의 표면에 녹은 물이 고여 얼음이 휘어질 수 있다.이제 현장에서 처음으로 CIRES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빙붕이 녹은 물의 무게로 인해 휘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