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해양치유 레저관광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해양문화관광팀을 신설한데 이어, 30일 유관기관과 ‘경상북도 해양교육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한의대학교 △포항교육지원청 △경주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 등 6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해
근로자의 날인 1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 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동해시 기부천사이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가 최근 저소득 가구 의료비 지원을 위해 현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김연수 대표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동해시 3호 회원으로, 매년 의료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해시가 지난해 19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웰니스’는 웰빙'에 '행복'과 '건강'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관광’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치유, 미용, 스파, 명상, 휴양 등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만료되었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웰니스 테마와의 적합성, 시설의 향후 발전 가능성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 춘천함, 전북함, 홍대선함 등 해군 함정 10여 척, P-3 해상초계기와 Lynx 해상작전헬기, 육군 AH-64E 공격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적의 공중·해상·지상 도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6주년 예비군의 날'기념식을 29일 오후 3시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이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 등 단체장과 군부대 지휘관,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난타 동해‘의 공연과 함께 힘찬 축하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으며, 기념식은 예비군 육성 및 지원,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10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예비군의 날 경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국방부 장관 격려사‘ 낭독, 여성예비군 활동
동해시가 관광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탁트인 시원한 밤바다를 배경으로 이색 먹거리를 선보일 도째비 야시장을 운영, 올 여름밤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한다.해랑전망대가 있는 묵호권역 일대는 관광 100선 선정은 물론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한 논골담길과 묵호 별빛마을, 수산시장과 활어회 센터,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등이 입지해 있어 평일과 주말 수많은 외지 관광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그러나, 최근 관광객들이 게시한 블로그, 유튜브 등을 분석한 결과 야간 먹거리와
우리의 동해바다를 일본이 ‘일본해로 날조 변경’한 증거 자료가 일본 국립공문서관에서 나왔다.일본의 기록서 ‘죽도고’ 하권 247p 국립공문서관 내각 문고 내용에 담겨진 기록이 밝혀져 일반에 공개됐다.이 기록 문서는 19일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이 일본 국립공문서관 내각 문고에서 내무성 기록 문서 ‘죽도고’ 하권 247p에서 찾아낸 기록으로 17세기까지 일본이 죽도와 송도를 조선해로 표기한 문헌이다.김문길 소장은 일본해 명칭은 일본이 러·일 전쟁
경남 양산시가 우리나라 지진안전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진 연구와 함께 재난안전 산업 사업화 기반을 갖추는 내용으로 지진안전 산업 진흥시설 계획을 제안해 공모를 통과했다. 2016년 9월 규모 5.8 경주 지진, 2017년 11월 규모 5.4 포항 지진, 지난해 5월 규모 4.5 동해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에 경남도는 양산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인근 일산진 마을과 HD현대건설기계 사이길로 1㎞ 정도 지나면 인적 드문 해안가가 나온다. 고늘지구다. 이 곳은 주변 장애물이 없어 탁 트인 풍광과 일산해수욕장 및 대왕암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동구 주민 중에서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경관 명소다.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보다 더 가까이에서 기암괴석 너머의 동해 수평선을 조망할 수 있다. 한켠으로는 일산해수욕장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아스라이 펼쳐져 있다. 특히 지금까지 특별한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울산에서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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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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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24년 전국지휘관 워크숍 개최
해양경찰청은 2024년 5월 24일 천안 소재 해양경찰 연구센터에서 전국 지방경찰청장, 서장 등 총경급 이상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전국 지휘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들은 국정철학 공유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다지고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등에 대비하여 비전・전략 등에 인식을 공유하였다.각계 각층의 국민들과 조직 내 MZ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주요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해양정보융합 플랫폼 등 국정과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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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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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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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27일 개최...정치인 양기대 행보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얼룩진 이번 총선에서 박용진 의원 등과 함께 하위 10%에 포함된 양 의원은 지역에 연고가 전혀 없는 친명계 여성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 양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맞물린 광역교통대책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비롯해 기후위기, 인구정책, 정치개혁 등 국가적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 뛰어 온 지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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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아침에 비 그치고, 차차 맑음...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낮부터는 점차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구름 많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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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통령 중대결심? 이재명·조국·이준석 3면초가에 한동훈까지? 4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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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 지금처럼 모시면 자동적으로 중대 결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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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고민정 "종부세, 성역으로 여기지 말고 총체적 재설계 필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26일 종합부동산세와 관련, 제도 완화까지 염두에 둔 '총체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최고위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 글에서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20년을 버텨온 종부세를 이제는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치열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총체적인 재설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최고위원은 "종부세는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성역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한다"며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 어떤 제도 설계가 필요한지 실용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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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관모(冠毛)가 달린 종달새'..흰현호색
흰현호색 "부채표가 없는 것은 활명수가 아닙니다."소화제를 알리는 광고의 제목이다.활명수.활명수는 동화약품에서 제조하는 일반의약품으로 한국 최초의 소화제이다.活命水란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활명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록상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상품이다.활명수가 태어난 해가 조선시대 대한제국이 탄생하기 이전이다.활명수는 1897년 9월 25일 상표 등록하였고 대한제국은 같은 해 10월 12일에 선포되었으니 대한제국보다 앞서서 탄생한 약품인 셈이다.제품이 출시 된 후 127년을 넘겼으니 우리나라 사람들 중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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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를 버려도 된다는 보호출산제, 재앙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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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9일, 출생통보제와 함께 보호출산제가 시행된다. 출생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될 경우 우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