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에서 어느 당이 후반기 의장을 배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6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이달 중 의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현재 3선 윤태길 의원과 박명원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당은 13일 4선 김진경 의원을 만장일치로 의장 후보로 추대했다.후반기 의회는 전반기와 달리 78대78 동수가 깨진 상황이다. 후반기의 경우 의원 사직 등으로 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으로 재편됐다.의석수에 비춰보면 민주당이 유리한 고지에
한빛소프트는 21일 오후 9시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서 GvG 결투 대회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결투 대회는 일단 '펠리페' 서버에서 치러진다. 이후 다른 서버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서버별 상위 4개 당을 선정해 대결한다. 제한 시간 10분 내 상대 당원을 전멸시키거나, 더 많이 생존한 당이 승리하는 방식이다.이 회사는 이 외에도 자캥 연구동 지역의 필드보스인 '게바르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또 영입 캐릭터 샤리프, 로르크, 그리고 기본 캐릭터 카나벨 등에 대한 밸런스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4개소 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영양 전문가가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 동영상, ‘단맛 이야기’ 책과 스티커 등을 활용해 당 과잉 섭취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알리고, 당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 대신 채소와 과일 같은 자연식품을 간식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3일 전대 불출마 발언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한동훈, 원희룡 두 당대표 후보를 향해 “이렇게 가다간 정말 당이 망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나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 지나치게 과열되고 있어 싸움을 좀 말리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한쪽 후보가 당선되면 분열될 수 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도 제가 꼭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나 후보는 또 “이번 총선에서 의석을 너무 많이 잃어 다음 대선에서 지면 민주당의 의회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회의원이 26일 경남도를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를 예방한데 이어 도의회를 찾아 도의원들에게 당 대표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오후 도의회 진상락 당 대표실을 방문한 나경원 국회의원은 “당이 무기력하고 슬럼프에 빠지고, 의기소침해졌다. 이런 위기 상황에 9회말 구원투수라도 해봐야겠다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친윤, 반윤은 다 프레임이다. 윤석열 정부 성공 없으면 다음은 없다. 차기 대통령 선거 승리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제 꿈보다 당을 살리는게 먼저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그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은 33억 원으로, 국민 평균의 7.6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대 당선인보다 50% 넘게 증가한 수치로, 각 당이 공천 단계에서 재산형성과정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재산 내용 분석결과에 따르면 부동산 재산은 평균 18억9000만 원으로 일반 국민의 4.6배에 달했고, 증권 재산은 평균 8억6000만 원으로 국민 평균의 9.7배나 됐다.문제는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재산을 가진 당선인이 여럿이란 점이다. 부
당권 주자 나경원 의원이 7일 포항을 찾았다. 나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포항·북 김정재 의원 사무실에서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위기는 민심을 제대로 읽지 않고 당 내부 계파정치로 인해 당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특검하자는 것은 기승전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한 것이다. 그 이유는 이재명의 범죄를 가리고 다음 대통령을 먹겠다는 것이 그 이유다. 2019년 문재인 정권 때 원내대표로 죽을 각오로 싸워본 경험이 있는 자신이 이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자신만큼 험지에서 오랜 시간 민심을 철저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는 30일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과 무제한 소통하며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레드팀 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 내부 분열과 당정 충돌을 막아내고 당과 대통령이 함께 변화해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4·10 총선 패배에 대해선 "대통령과 정부가 변해야 할 몫이 크다"면서도 "여당도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 공천, 선거운동을 과연 당이 제대로 했나"라며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다.
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윤석열정부가 성공해야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고 무도한 세력에 맞서서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다”라며 국민의힘 차기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원 전 지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를 무기로 국회의 오랜 전통과 관행을 짓밟고 있다. 협치는 하지만 무릎 꿇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원 전 지사는 “반성한다. 저와 당이 부족한 탓에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리며 “여당 선거인데 대통령을 설득하지 못했다. 책임지겠다. 윤석열정부는 우리
국민의힘 차기 당권후보자들의 경쟁 구도가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대표 출마가 유력해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또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서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저리 난리치니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차기 정권 재창출할 수 있겠느냐"며 "그냥 이재명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그러면서 "총선 망쳐 국회 난장판 만들어 놓고 윤 정권도 어려운데 자숙해야 할 총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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