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5월 10일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아 관내 한부모 가족의 열악한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이 달 9일 인천자모원에 약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재단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롤휴지, 생리대 등 일반적인 생필품 뿐만 아니라 젖병소독기, 젖병세정제 등 유아용품도 함께 기부하면서 관내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되었다.한편,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1년 0.81명 → `22년 0.78명 → `23년 0.72명으로
전국 건설협회와 건설기업 대표들이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억 6천여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단체‧기업 현황 >❶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 1억 5천만원❷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 1억 6천만원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 9,490만원❹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 63백만원❺ KBI그룹 : 1억원이날 전달식에
대구한의대는 최근 영덕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7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대구한의대를 비롯해 하니코스매틱과 협력기업인 ㈜더마센터릭, ㈜앰알이노베이션, ㈜고파, 빙블루, 농업회사법인 한조 등이 함께했으며,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도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구호 물품은 영덕캠퍼스 구축을 위해 현지에 거점을 마련한 대구한의대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와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통해 전달됐으며, 기초화장품 세트, 쌀, 라면, 생수, 김, 양말, 마
전국 건설협회와 건설기업 대표들이 지난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억 6천여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성금 내역을 보면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1억 5천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1억 6천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9,490만원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6천 300만원 △KBI그룹 1억원이다.이날 전달식에는 박한상 대한
“기후변화 위기 시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1년 가까이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순범 위원장의 다짐이다.건설소방위원회의 의정활동 방향은 주민과의 소통 및 집행부와의 협치 등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등을 통한 공감대와 신뢰형성이다. 이를 통해 경북 최대의 현안사업인 통합신공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고, 고유 업무인 건설·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인구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강진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사업은 국·도비 142억 원을 포함 총 180억 원을 투입해 강진산단 내에 조성되며,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위한 임대형 사업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돼 앞으로 지역 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강진군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후테크 지식산업센터’로 방향을 설정했다. ‘기후테크’란 수익 창출과 함께 탄소 감축 및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주 4.5일제'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지만, 산모들이 분만할 병원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원정출산을 가는 현실이 더 시급한 문제"라고 꼬집었다.고준호 의원은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언급하고 "올해 1분기 경기도 출생아 수가 1만9484명으로 지난해보다 88% 늘었고 합계출산율도 0.87명으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분명 반가운 변화"라면서도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특히 도내 분만실조차 운영하지 못하는 분만취약지역이 여전히 존
올 3월에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자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를 위한 따뜻한 성금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됐다.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을 전달하였는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 기업 중 유독 눈에 띄는 기업이 농협이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1억 원… ‘가장 큰 손길’지난 5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발표하였는데, 농협은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9위였다. 이런 농협이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후변화 위기 시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1년 가까이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순범 위원장의 다짐이다.건설소방위원회의 의정활동 방향은 주민과의 소통 및 집행부와의 협치 등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등을 통한 공감대와 신뢰형성이다. 이를 통해 경북 최대의 현안사업인 통합신공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고, 고유 업무인 건설·도시개발, 소방안전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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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지다
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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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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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토론…이재명 "내란극복" vs 김문수 "방탄독재" 설전 쳇바퀴
정치 분야를 주제로 열린 21대 대선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내란 청산을 소재로 보수진영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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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6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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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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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내란저지" vs 국힘 "독재저지"... 투표일 마지막 호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유권자의 한 표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며 한목소리로 투표를 독려했다.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헌정 회복'을 앞세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의 정당성을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와 '독재 저지’를 전면에 내세워 보수층의 결집을 호소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때문에 치러진다는 점을 막판까지 부각하며 투표로 '내란 종식' 심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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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생애 첫 투표’ 만 18세 유권자 20만명 육박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만 18세 학생 유권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선거일 기준 고교 3학년 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유권자는 대구·경북 1만 8000여 명 등 총 19만2439명이다.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 당시 만 18세 유권자와 비교하면 6만5930명이 늘었다.우리나라의 선거 연령은 1960년 만 20세로 시작해 2005년 만 19세로 하향됐다가, 2019년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졌다. 당시 경제협력개발기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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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모집...선발 인원.기간은?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106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오는 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거나 본인의 주소가 서귀포시인 청년이다.신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선발된 대학생과 청년들은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본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1710원을 적용해 1일 9만368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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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칫솔질 실천율 1위… 동대문구, 구강보건 주간 행사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참여형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영유아, 성인,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먼저 6월 4일부터 12일까지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에는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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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 '가족 독서 탐험대' 참여가족 모집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기록하고, 나누는 독서 프로그램 '가족 독서 탐험대'에 참가할 가족 15팀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작가 강연, 독서활동 기록, 독서신문 만들기, 가족 서재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책 읽는 가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이다.특히, 6월 28일에는 가족 독서의 시작과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의 저자 김정은ㆍ유형선 작가 강연이 마련돼 있다.이 외에도 7~8월에는 도서관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