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구영로 상점가’를 울주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구영로 상점가는 울주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범서읍 구영리에 위치하며, 금융기관·병원·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와 연계된 탄탄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97개 점포가 입점해 운영 중이다.특히 분식·음식점, 미용·뷰티 업종, 학원가가 밀집해 먹거리·생활서비스, 교육까지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울주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난 9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