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가 1일 엔포드호텔에서 열렸다.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재봉 국회의원,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경제인과 함께, 다시 뛰는 충북 도약'의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 충북경제 도약 실천다짐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이대희 ㈜두본 대표이사, 새한프라텍㈜ 박상국 대표이사, 굴드펌프 주식회사 김일곤 대
양주시가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서 잇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미래교육도시 양주’로의 도약 엔진을 본격 가동했다.◇ 옥정지구 중학교 신설 추진 청신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중앙투자심사 통과, 학교복합시설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선정 등 굵직한 성과가 이어지며,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교육이 곧 도시 경쟁력이자 시민의 자산이 되는 구조적 변화를 통해 양주시는‘교육 때문에 떠나는 것이
제주생명의숲 부설 제주산촌전문교육과정 제3기 원우회는 지난 2-4일 3일간 경북,강원지역 식생탐방을 실시했다 1일차에는 경북 영주에 있는 국립산양삼,산약초교육원에서 김영제 박사의 현장 특강이 있었는데, 김 박사는 이날 특히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도 휴면기 식물 생육과정에 대한 열강을 해주었다 2일차에는 경북 봉화에 있는 아시아 최고시설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허태균 실장의 수목원 조성과정 및 세계에서 2번째 이곳에 시설된 시드볼트 (기후변화,핵전쟁,전지구적 재난으로부터 식물자원을
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 ‘도약’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지난 4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과 시립국악단의 초대 지휘자인 서한범 지휘자의 축사로 시작한다. 무대는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인 박범훈 작곡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로 문을 연다. 별도의 독주자 없이 각 파트가 번갈아 독주를 맡으며 하나의 소리로 한국음악의 멋을 표현한다.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며 자연스레 추임새를 더할 수 있는 흥겨운 곡이다.그동안 함께 호흡하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6년에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제327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포항시장으로서의 지난 12년간의 소회와 포항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AI 생태계 육성, 관광·MICE 도시로의 도약, 회색도시에서 녹색도시로 전환을 이끈 그린웨이 프로젝트, 촉발지진 규명과 지진특별법 제정을 통한 피해 시민 구제, 문화재단 설립과 문화도시로의 도약 등을 지난 12년간의 가장 큰 변화로
울산시는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의 핵심 키워드로 ‘AI 혁신·산업 도약·문화도시·안전복지’를 제시했다. 민선 8기 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과 AI 중심 산업 구조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새해 시정운영 방향이 전환과 도약의 분기점에 선 울산의 미래 변화를 실현하는 단단한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일 울산시의회 정기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시정운영의 제1 비전으로 ‘AI 수도 도약’을 제시했다. 자동차와 조선, 정유·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11월 13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새솔지역아동센터 등 강원도 속초시 내 초등 아동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샌드아트라는 시각적 매체를 활용해 아동학대의 개념, 학대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아이들이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최근 발생하는 아동학대 유형 중 정서적 학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충북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투자유치국장과 면담을 갖고 제천시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최명현 위원장은 “제천은 충주댐 건설로 인한 대규모 수몰과 충북·강원지역 전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 설치, 충북혁신도시 배제 등 그동안 충북의 발전과 국가사업을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천이 더 이상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KTX 개통과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제천의 접근성은 1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
이승화 산청군수는 1일 열린 제310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은 산청이 다시 일어서고 도약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 재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이날 이승화 군수는 내년에 ▲재난 복구 완료 및 재해예방 인프라 강화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실현 ▲웰니스 관광·문화·체육 도시 도약 ▲일상에 힘이 되는 복지 구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일 제260회 울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울산시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는 울산의 미래 100년을 열어 나가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고, 산업수도의 저력 위에 AI 혁신을 더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AI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할 ‘AI수도 울산’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AI 수도 도약 △산업과 경제가 활력 넘치는 울산 만들기 △산업 속에 문화가 숨 쉬는 도시 만들기 △삶의 품격을 높이는 편리한 울산 만들기 △건강하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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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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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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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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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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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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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건설경기 추락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극심한 내수 부진과 지역 부동산시장 침체가 겹치면서 제주지역 건설경기 추락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한 고용 한파 역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건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수는 2031개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감소율이다.고금리 기조 속에서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다 지역 부동산시장 침체까지 겹치며 건설업체들의 경영 여건이 급격히 악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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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프리카·중동국 무더기 입국 제한…"이민 할당제 부활"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포함해 입국 금지 및 제한국 20곳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 20% 국가가 미국 입국 금지·제한국이 됐다. 이들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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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누구에게나 중요해요" - '2025 안전사회 공익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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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전사회 공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5회째로 ‘시민의 창의적 시각과 실천 메시지를 담은 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폭력, 사이버범죄, 재난, 그리고 사회질서 위반 등에 대한 해결을 통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다. 올해 신설된 ‘AI 활용 영상’ 부문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총 192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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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3회 추경에 남북교류 예산 편성 ‘적정성’ 논란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에 남북교류협력 사업 예산 25억원을 편성, 시급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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