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술고등학교는 11일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북예술고는 26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창조예술 미래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20년 11월부터 3년여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본관동, 미술동, 무용동을 리모델링하고 예원학사와 음...
대학생 주거복지사업인 행복기숙사가 코로나19 때 발생한 누적 적자를 기숙사비 인상으로 충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전국 행복기숙사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 42개 행복기숙사 중 22곳이 적자를 기록 중이며 손실액은 총 9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행복기숙사의 2...
2월부터 시작된 의대 정원 증원 갈등 탓에 지역 국립대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 국립대병원 응급실 가동률(병상
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돼야 할 학교가 충청권에만 32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정을호의원에게 제출한 재해위험 평가등급현황을 보면, 붕괴위험으로 분류된 비탈면 재해위험도 평가 등급 C등급 이하 학교가 총 1981곳에 이르고 있다. 이중 충청권의 경우 충북이 C등...
역대급 폭염이었던 올여름 경남지역 학교 전기요금이 3년 전보다 46% 넘게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6~8월 학교 전기요금 현황'을 보면, 경남은 2021년 74억 1530만 570원에서 올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로 최근 3년 간 매년 500명대 아이들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로 차량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등 대책이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과속 교통사고가 줄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 간 (2021~2023 ...
대전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대전시의회는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스포츠클럽·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이 9일 열린 복지환경위원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1년 '스포츠클럽법'을 제정하고, 2023
경북지역의 전체 교직원 대비 5년 미만 저연차 중도 퇴직교사 비율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저연차 교원의 중도 퇴직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국회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은 ‘2019~2
학교 여름철 전기요금이 3년 새 38% 폭등한 가운데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국회의원은 24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8월 학교 전기요금 현황’을 내놨다. 올해 6~8월 납부 금액은 1456억 원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되기 전인 202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 도시철도·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10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제281회 제2차 회의에서 6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임교통 카드 발급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대중교통 운영 주체가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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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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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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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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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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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세대 문화 콘텐츠로 큰 호응…신한카드,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 성황리 진행 중 
신한카드는 ‘1 to 10 레전드 콘서트’가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고 싶은 장년층 고객들을 위해 신한카드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이 함께 기획했다.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10팀이 릴레이로 출연 중이며, 아티스트 한 팀이 메인 공연을 펼치면 다른 두 팀이 게스트로 추가 등판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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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문화제 ‘한내돌다리 밟기’
보령시는 4일 대천천변 일원에서 마을과 개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놀이인 한내돌다리 밟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다리밟기는 일반적으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으로 다리를 밟으면 일년 동안 액을 막고 다리가 튼튼해진다고 여겨졌다.보령에서는 중심지인 대천천를 관통하는 돌다리에서 정월 열나흘 저녁 다리제를 지내며 다리밟기를 해왔으나 1930년대 이후 한내돌다리가 쓰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소멸하였다.한편, 한내돌다리는 조선시대부터 남포현과 보령현을 연결하는 중요 교통로로 사용됐으며, 1992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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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시술비 지원
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