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이 팬과 지인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A씨의 사기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일부 변경, 이아름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13일 수원지법 형사항소5부는 이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A씨의 사기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일부 변경, 이아름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이아름에게 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여름철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임시 개장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내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가 운영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1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일 개장 이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 운영을 통해
충북 음성군이 음성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음성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4일, 개장 축포를 터뜨렸다.음성파크골프장은 음성천 둔지 1만4746㎡에 휴게 쉼터, 임시주차장,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과 함께 총 18홀 규모로 조성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면서 2023년부터 실시설계 용역,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수리영향검토 용역 등의 절차를 진행했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난항을 겪어 왔다.이에 군은 총 6차례에 걸쳐
전북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가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4월 문을 연 강천힐링스파는 개장 첫해 15만여 명을 시작으로 2023년 16만 6000여 명, 2024년/ 15만 6000여 명이 방문하며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55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역시 7월까지 7만 명이 찾는
제주시는 올해 주민세 납부 대상에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도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과세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세대주인 개인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을 포함해 총 19만1661명이다.시는 주민세 부과 대상을 확정해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 중이다.납세액은 읍·면 지역 5500원, 동 지역 6600원으로 총 부과액은 11억9400만원이다.부과 대상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미혼인 30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는 제외된다. 또한 80세 이상 고령 납세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조례로
제주시가 올해 부과한 개인분 주민세 납부 대상자에서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거주 외국인 6000여명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올해 8월 주민세 부과 대상을 확정해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부과액은 총 11억 9400만원이다. 납부세액은 주민세 읍·면 지역 5500원, 동 지역 6600원이다.과세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세대주인 개인과 1년 이상 체류지를 둔 외국인 등 총 19만 1661명이다. 이 중 외국인은 6081명으로 나타났다.부과 대상에서 국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영주시의 대표 친환경 놀이공간인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가 하천법을 위반한 시설로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놀이터가 설치된 곳은 하천부지로 하천부지는 고정 시설물은 설치 허가가 나지 않는 장소로 법적 규명된 곳이다. 하지만 영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영주시 가흥동 서천 강변부지 6900㎡에 사업비 18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집라인, 타워놀이공간, 모래놀이, 물놀이, 그네놀이공간, 마운딩, 암벽놀이공간, 밸런스바이크장, 벤치, 음수대, 화장실, 관리동, CCTV, 투광등을 설치해 불법으로 하천
대구 수성구가 지역 대표 캐릭터 ‘뚜비’를 앞세운 청소년 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20일 수성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 메인 무대에서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를 연다. 평생학습축제와 연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뚜비’는 SNS와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한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다. 이번 대회는 뚜비의 테마송 ‘뚜비송’을 활용한 창작 댄스 경연의 장이다. 단순한 춤 경연을 넘어 캐릭터와 팬들이 소통 및 교감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본선 대회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교통망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공항경제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국책사업 반영을 요청, 고속도로 신설, 국도 승격,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21.2km, 왕복 4차로 신설 사업으로, 사업비 약 1조4965억원이 투입된다.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연결하는 첫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제치고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6~18일 국민의힘 지지층 7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 후보는 35.3%를 기록해 김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어 조경태 후보가 10.1%, 안철수 후보가 9.2%로 뒤를 이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김 후보는 39.5%에서 6.2%포인트 떨어진 반면, 장 후보는 22.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김여정 부부장은 지난 19일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정책 구상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작은 실천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 간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8일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마디마디, 조항조항이 망상이고 개꿈"이라고 평가 절하했다.이어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