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성인봉 산행을 나섰던 남녀가 길을 잃어 조난됐다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18일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으로 가던 중 길을 잃었다는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대를 꾸려 성인봉으로 출동했다.출동한 구조대원은 야간 수색 끝에 성인봉 인근 장재길에서 조난신고를 한 A씨와 B를 발견했다.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어 안전하게 하산했다.
강동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둔촌역전통시장에서 ‘시간의 징검다리 生맥데이’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축제는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가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행사장에는 ‘시간의 징검다리’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시장 주 이용 고객인 40대 중년층과 50~60대 장년층을 위한 70·80년대 배경의 포토존과 소품 전시대가 설치된다. 또한, ‘生맥데이’에 맞춰서는 맥주 판매 부스를 중심으로 둔촌역전통시장만의 축제 전용 안주
인천 개항장의 근대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지역 상생 축제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2차 야행'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열린다.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9회째로! 'SINCE 1883, Heritage INCHEON'을 부제로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야간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근대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 개항장의 이야기를 야경, 야로, 야사(夜
부평경찰서는 사회적기업 BH플렉스와 함께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지난 9月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 산곡3동 일대 안전한 밤길 조성 환경개선을 실시하였다.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으로 산곡3동 취약지역에 시설물 설치를 통해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노후주택 밀집지역 좁은 골목길과 취약한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해 솔라표지병, 벽부등, 구조물 벽화 등 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역으로 바뀌었다.부평경찰서 범죄예방대
대전관광공사가 22~27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야외광장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담은 ‘딜라잇 대전 가을밤 피크닉’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잔디밭에 조성된 피크닉 공간에서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버블쇼·마술쇼 등 가족공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음악공연을 통해 주·야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25일 저녁에 열리는 ‘D-Light Daejeon 캔들라이트 콘서트’ 는 야경명소로 유명한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3500개의 LED 캔들 무대를 배경으로 영화음악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을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8~20일 갑천변에서 야간 체험 콘텐츠 `드림 열기구 나잇'과 `딜라잇 문보트'를 선보인다.`드림 열기구 나잇'은 고정된 열기구에 탑승해 대전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갑천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하늘에서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딜라잇 문보트'는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달빛 아래 물 위를 떠다니는 낭만적인 보트 체험으로 대전의 밤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6~9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된다
대전관광공사가 야간 체험 콘텐츠 ‘드림 열기구 나잇’ 과 ‘딜라잇 문보트’ 를 18~20일 갑천변에서 선보인다. ‘드림 열기구 나잇’ 은 고정된 열기구에 탑승해 대전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갑천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하늘에서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딜라잇 문보트’ 는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달빛 아래 물 위를 떠다니는 낭만적인 보트 체험으로, 대전의 밤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6~9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된다. 예약은 14일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이어가고 있는 고성시장이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어스름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별빛거리 고성시장은 또 다른 빛의 물결에 휩싸인다.고성군은 고성시장 별빛거리는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고 9일 밝혔다.고성시장의 3동과 5동 사이 전체 구간에 2곳의 별빛거리 구간마다 LED등과 청사초롱이 설치됐다.이와 함께 시장 야외무대 주변에도 야간 전등을 설치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상인들은 별빛거리 조성으로 기존의 어두운 골목이 밝고 운치 있는 골목으로 탈바꿈했다며
서귀포시는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설치공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발광형 교통표지판, LED 투광등이 결합된 시설물이며, 횡단보도 위에 설치, 야간 횡단보도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주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고 야간에 횡단보도 시인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에 설치한다.장소는 대정읍 하모리 1066번지, 서홍동 1614-8번지, 상예동 1442-4번지다.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에도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충남 서산 해미읍성축제가 2일 막을 올렸다.‘고성방가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이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메인무대에서는 박해미·김희재·린·한이재·장하은·비와이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해미지혜콘서트’와 유명 디제이의 ‘야간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베베핀, 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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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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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독도는 우리 땅’ 기념행사 개최
영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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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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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금메달 대거 수확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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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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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 이르면 2028년 착공...'2040년 완공 목표'
제주항 선석난을 해소할 제주신항이 빠르면 오는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항에 대해 연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내년 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제주신항이 내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1년 간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 2년 동안 실시설계와 보상을 거쳐 빠르면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40년이다.제주신항 건설의 1차 관문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되는 것이다.특히, 민간자본 1조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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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2024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공모전 출품 내용은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교실수업’을 포함해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한 모든 사례다.참가 대상은 각급학교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한 교원이다.제주도교육청은 부분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해 도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학교보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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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잰걸음'...지역 간 '경쟁 치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에 대해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관련 “중앙정부에만 맡겨놓을 게 아니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별로 서로 타협과 합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지난 29일 대통령실 출입 지역기자와 간담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빨리하자고 요청했지만 정부가 자신 있게 실행을 하지 못 하고 있다”며 “이미 이전안은 문재인 정부 말기에 만들어졌는데 결론을 내지 않았고, 이게 나오는 순간 유치 기관을 놓고 각 지역이 격렬하게 경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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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린이집 절반 이상, 주변에 성범죄자 거주
제주지역 어린이집 절반 이상이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이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반경 1㎞ 이내 신상정보공개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학교 현황’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의 59%는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살고 있었다.제주지역은 전체 어린이집 399곳 중 224곳이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제주지역 교육시설 비율은 유치원 38%, 초등학교 32%,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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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문화의 거리 빈 점포에 '입주 작가' 모집
제주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삼도2동 문화의 거리에 있는 빈 점포에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입주 작가의 창작활동과 전시가 가능한 빈 점포는 현재 12곳으로, 모집 인원은 14명이다.선정된 입주 작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최장 5년 동안 해당 점포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다만 매년 평가에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850만원을 확보해 점포 임차료 전액을 지원한다. 점포 임차료는 1곳당 월 평균 80만원이다.입주를 원하는 문화예술인들은 제주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kjh9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