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조합원과 임직원을 위한 문화 소통 프로그램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를 제주와 대전에서 잇따라 개최하며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신협은 11월 24일,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신협제주연수원에서 조합원을 위한 ‘함께가요’ 음악회를 처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80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글램핑장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소속 ‘황채아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가수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애월의 석양과 어우러진 열정적인 무대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송년 음악회 ‘선물 樂 IN JAZZ’ 공연이 29일 오후 7시30분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아트홀 마당에서 열린다. 울산시 하반기 문화관광체육 육성사업 선정사업인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끝에서 국악과 재즈가 함께하는 다양한 음악의 감성을 담았다. 공연에는 김미경판소리연구소와 함께 모던사운즈가 악사로, 김진완무용단이 안무로 참여해 풍성함을 더해준다. 공연은 소리꾼 김미경과 이윤주의 ‘액맥이타령’으로 시작한다. 소리꾼 김미경 ‘물빛새’, 고수 연주와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령’을 잇따라 들려준다. 국악과 재즈가 결합한
울산 초등학교 곳곳에서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연말을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대현초등학교는 체육관에서 ‘별바라기 예술단 캐럴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별바라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됐다. 오케스트라는 ‘골든’, ‘징글벨’ 등 경쾌한 캐럴 연주로 분위기를 돋웠고, 합창단은 ‘우리들의 마법 학교’와 캐럴 메들리 등을 맑은 목소리로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연주단과 관객이 ‘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6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같이라서 행복한 동행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포항시민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사했다. 지난 2010년 9월 창단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포스코 및 협력사 직원, 가족,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다. 현재 이창수 대표를 비롯한 포항 시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에서 활동 중인 유일한 시민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와 감사 공연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는 포스
평택시가 오성면에 있는 공간미학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감 힐링콘서트’를 지난 4일 개최하고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시 전체 인구 70%에 해당하는 아파트 구성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 주도로 축제와 음악회, 마을학교, 벼룩시장, 쓰담 달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이날 힐링콘서트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
영덕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 전환기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교육, 인성교육, 예술교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융합형 프로그램의 작은음악회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인성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특히, 진로 전환기를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공연은 2일간 순회 방식으로
1개월전
예산군문예회관은 2025년 송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트롯 여제’ 주현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군은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인 주현미의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공연은 KBS관현악단 박상현 단장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더욱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며, 예매는 1
포항시 북구청 여성실버합창단은 지난 20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로비 작은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민들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음악을 통해 마음을 녹이며 잠시나마 포근한 휴식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이영, 반주자 신혜령의 협연과 함께 테너 이재현의 찬조 출연으로 한층 풍성하게 꾸며졌다. 정성껏 준비한 합창곡과 연주는 도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로비 공간을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웠다.오현숙 여성실버합창단 단장은 “작은 무대이지만 관객 여러분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 ‘도약’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지난 4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과 시립국악단의 초대 지휘자인 서한범 지휘자의 축사로 시작한다. 무대는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인 박범훈 작곡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로 문을 연다. 별도의 독주자 없이 각 파트가 번갈아 독주를 맡으며 하나의 소리로 한국음악의 멋을 표현한다.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며 자연스레 추임새를 더할 수 있는 흥겨운 곡이다.그동안 함께 호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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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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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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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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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6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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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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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갈동·보라동 지방도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기간 연장
경기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보라동 일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건설 사업 기간이 올해 12월 31일에서 2027년 6월 30일로 18개월 연장된다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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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강민성 센터장,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강민성 센터장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1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정부지정 석면환경보건센터의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석면 피해자를 적극 발굴하고, 피해인정자에게 체계적인 의료·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강 센터장은 석면피해구제법 시행 초기부터 석면피해 우려지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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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된 공간, 바다 위 이주민 가옥 - 도시의 유산이 되다
49분전
페낭은 유난히 화려한 도시다. 건물의 색과 시장의 과일 더미, 거리의 간판과 다인종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그렇다. 오랜 시간 이주민들의 삶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낸 결과처럼 보인다. 그 근원을 가장 또렷하게 느낄 수 있었던 곳이 바로 클랜 제티였다. 페낭 해안가에 길게 뻗은 가문별 부두 마을, 바다 위에 세워진 수상가옥들이다.여행 안내서에는 ‘사진 명소’라고 적혀 있지만, 제티의 입구에 들어서면 추, 림, 탄이라는 이름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것은 관광지의 표식이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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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오토웨어, 대표이사 변경…김진우 단독 체제로 전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업 DH오토웨어는 2025년 12월 31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김진우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직을 맡게 됐다.이번 변경은 지태수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것으로, 김진우 대표이사가 단독 체제로 전환됐다. 변경일은 2025년 12월 31일로,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진행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다.김진우 대표이사는 1959년 11월 19일 출생으로, 프라코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2022년 8월 16일부터 DH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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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공사 계약 체결
토목 건설 기업 DL이앤씨가 12월 31일 공시를 통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과 체결된 공사수주 계약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59, 60 일원에서 진행된다.계약금액은 2241억7765만6175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5057원의 2.6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3월 3일부터 2028년 9월 11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