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재난 구호모금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 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3000만원 등 총 1억원을 기부해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지역 산림 복원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재난 구호모금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3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기부해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지역 산림 복원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를 입
어려운 이웃들은 ‘배고프다’는 말을 자주 쓰곤 한다. 먹고 살기 힘들던 시절에 비하면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도 형편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소외계층에게는 하루하루가 여전히 쉽지 않다.주위를 돌아보면 어려운 가정을 보면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우리 모두가 생각은 있지만 남들을 돕는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또 아니다.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을 나누고, 존중하고, 함께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처럼 어려운 이웃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지역 대학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 체육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물리치료 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에는 물리치료학과 정은정, 권오현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마사지와 기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재민들의 신체 피로 회복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줬다.정은정 학과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해 9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세무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울진 산불 피해 성금 4천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차홍코스메틱은 NEW 헤어 드라이기 ‘차홍 에어 스타일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차홍은 차홍 에어 스타일러 출시 기념으로 10% OFF 뿐만 아니라 차홍 픽스 볼륨 헤어 스프레이 250 ml , 픽스 디테일 헤어 마스카라 15 ml, 차홍 플렉시블 컬 크림 150 ml 중에서 선택하여 고를 수 있는 ‘내 맘대로 기프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소진 시 조기 종료하는 한정 프로모션으로 자세한 내용은 차홍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업체 관계자는 “차홍 에어 스타일러 하나로 차홍 헤어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듯한 헤어
충북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안동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임하면을 지난 8일 방문해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과 생필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구인길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지
장흥군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군민들의 성금과 구호물품이 1억 1천만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현재도 계속되는 기부 행렬을 감안할 때 기부 총액은 이 보다 큰 규모가 될 것으로 군은 예측하고 있다.장흥군은 1993년 겪은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도움의 손길을 경험한 적이 있다.이에 대한 보답과 함께,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군민들이 모금과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과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전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는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 및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재난재해긴급구호단을 결성했다.긴급구호단으로 결성된 직원 40여 명은 1일부터 4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 및 고래산 마을에 위치한 피해대피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구호물품상하차, 대피소 주변 청소, 마을회관 배식 봉사 등 구호 손길을 보태며 산불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준수 지사장은 “영덕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성 안동 등 경북동부 지역이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지역에 직접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온정 손길이 몰려들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 지난 26일 시작한 '7명 사망, 경북 영덕 산불 긴급 모금' 고향사랑 지정 기부는 28일 현재 4300여명이 참여해 기부액 4억530만원을 돌파했다석달간 10억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지만 불과 이틀만에 목표액의 40%를 넘어섰다. 영덕군에는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4345명의 주민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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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알리미「청라수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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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채무에 연체율도 증가...'서민경제 휘청'
장기 불황으로 빚을 갚지 못하는 기업과 가계가 늘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1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도내 기업과 가계 빚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난 1월말 기준 도내 은행권의 여신잔액은 40조41억원으로 집계됐다.2020년 6월 30조원을 돌파한 지 4년 7개월 만에 40조원을 넘어섰다.또한 제주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은 1.18%, 가계대출 연체율은 1.19%로 전월대비 각각 0.18%포인트, 0.12%포인트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도내 다중 채무자는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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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EPRI, 원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2025 플랜트 퍼포먼스’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과 함께 ‘2025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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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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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체육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입히다!”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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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조사원, 동해 연안 항해안전을 위한 해저지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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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포항 영일만 부근 해역의 해저지형 변화에 대해 이달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안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는 수심, 항해위험물 및 해저퇴적물 등과 같은 해양공간정보를 수집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 구역인 포항 부근 해역은 선박 통항량이 많고 조업이 활발한 해역으로 선박 안전을 위해 정밀한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조사 방법은 다중빔 음향측심기, 측면주사 음향탐사기 등을 사용하여 빈틈없이 해저지형의 변화 양상을 파악한다. 수집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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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전 직원 대상 공직자 역량강화을 위한 직장교육 운영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종태 강원특별자치도 농림특별보좌관을 초청해 진행하였으며, 농업과 접목해 태백시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사고와 실행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특히,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관점, 태백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SWOT 분석과 최종태 농림특별보좌관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잡는 시간이 되었다.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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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2025년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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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지난 17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장·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동해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현재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해시 내 안전문화 조성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사항 안내 ▲주요 소방법령 안내 ▲소방행사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또한 회의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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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교 경관 정비로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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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평창교 정비사업은 일몰 시, 평창교 주변이 너무 어두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주변 평창강과 백일홍 축제장 등 관광자원을 지원할 콘텐츠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군은 평창교 정비를 위해 총 3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사용하여 194m의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양쪽 아치 구조물에 12,752개의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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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불취약지역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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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 내 개방 등산로와 입산통제구역 등 관내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지난 17일 실시했다.지역산불관리기관장은 산불취약지역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최일선에서 산불 감시활동을 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찾아가 근로자를 격려하고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산불은 대부분 사람에 의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만큼 개개인의 인식전환과 철저한 예방활동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기관장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불법 쓰레기 소각 및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