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주관하는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이 2025년 최종 IR 데모데이 및 투자 세리머니를 끝으로 3년간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지난 26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베이션홀에서는 한 해 동안 지원받은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이번 최종 행사는 사업 지원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기관·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보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아이템 분과에서 GERI는 우수기업 배출센터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
외식 창업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30년 전통 숯불 직화 바비큐 치킨 브랜드 훌랄라참숯치킨이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소자본·1인 창업 특화 전략'을 통해 전국 가맹점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독자적인 맛과 체계적인 본사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훌랄라참숯치킨의 주요 경쟁력은 지난 30년간 이어온 숯불 직화 조리 방식이다. 이 브랜드는 기름에 튀기는 대신 1,000도 이상 고온의 백탄 참숯으로 치킨을 직접 구워내 기름기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공개했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의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금융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최미란 선임 매니저가 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구축 및 인프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미란 매니저는 지난 11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지역 창업 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장관상을
파주시 상생지원센터에 북경대학교 창업교육 대표기관인 '창업훈련영' 파주캠퍼스가 4일 개소했다.
북경대 창업훈련영은 중국 전역 20여 개 분원에 500여명의 젊은 성공 기업가 멘토단이 참여하는 창업 인재 플랫폼으로 혁신기업 CEO와 스타트업 창업자를 배출한 중국 대표 청년 창업 네트워크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4
영주시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2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부터 창업 실무까지 아우르는 강의가 진행되며 지역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행사장은 다소 이른 아침이었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창업·경영 지원 서비스가 정부의 핵심 디지털 정책으로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 서비스가 정부의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정부가 국민 체감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민생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한 후 관계부처 협의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 정책이다.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10대 과제가 발표됐다.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7일 인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대학생 창업 공모전 IR을 개최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이 인천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딥테크와 바이오테크, 친환경 및 지속 가능 혁신 기술 등 국내 기술 스타트업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3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남구의 자랑이 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인성 중심의 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초청 선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
태백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5 태백 고향사랑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태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태백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하고, 당첨자에게는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을 목전에 뒀다는 현지 소식이 퍼지고 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포스팅 절차를 밟고 있는 송성문은 19일 오후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포스팅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1월 22일 오전 8시에 시작됐다. 송성문은 30일의 협상 기간 안에 구단과 계약을 마쳐야 한다. 마감 시각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7시다.전미야구기자협회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SNS를 통해 송성문의 계약 합의 소식을 전했다.로메로 기자는 송성문이 3년 1300만달
천년 고도 경주와 일본 나라시가 55년 동안 쌓아온 우정의 궤적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나아갈 ‘글로벌 도시외교’의 비전을 확인하는 현장이다.경주시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전시실에서 ‘경주-나라시 자매결연 55주년
울산 삼산적십자봉사회가 동지를 앞두고 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삼산적십자봉사회는 19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자 10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동지팥죽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봉사회원들은 국내산 팥을 직접 삶고 일일이 손으로 으깨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집하며 수제 팥죽을 준비했다.특히 회원들은 단순히 물품을 후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조리 과정에 참여한 데 이어 배식 현장에서도 직접 봉사에 나서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김순주 회장은 “동지를 맞아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