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범죄예방계는 여성청소년계, 고성지구대, 자율방범대, 대구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총 80여 명이 지난 3일 야간에 북구 침산네거리 일대에서 자전거·차량 절도 예방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순찰활동을 펼쳤다.최근 시정하지 않은 차량 및 자전거를 대상으로 한 절도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인근 아파트 주민과 학원가 학생들 대상으로 절도 예방 전단지 배부, 스티커 부착 등 절도 예방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였다.대구북부경찰서는 매월 실시하는 범죄예방전략회의를 통해
부산 사하구는 지난달 27일 사하구 몰운대 다대진 동헌에서 사하소방서와 함께 합동 산불 및 문화재 화재 진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하구 및 사하소방서 직원,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목조 문화재인 다대진 동헌에서 화재 및 산불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소방서 등
의령소방서는 11월 29일 정곡면 일원에서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에는 소방서와 의령군 산림휴양과, 산불진화대 인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11대가 동원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신고, 상황 전파, 지원 요청 등 초기대응 훈련 ▲비상연락망 정비 및 관계기관 공조체계 확립 ▲산불진화차 호스릴 전개 및 산불 진압훈련 ▲산불 진압장비 조작능력 숙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 경찰관 4명은, 최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복지관·시민 봉사단체 등 총 21명과 함께 다세대주택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민·경·관 합동 관내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 활동은, 원평지구대에서 2024년 9월경 2차례 있었던 화재 의심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경찰관이 신고현장을 점검한 바, 몸이 불편한 고령의 거주자가 생활고로 어렵게 생활하는 상황으로 집에 각종 집기와 쓰레기가 많이 쌓여 화재 우려가 높고, 사회적 약자인 거주자에
KT가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촌 미앤갤러리에서 KT가 지원하는 신진 작가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의 첫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KT의 20대 브랜드 ‘Y’는 떠오르는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총 34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기업 제품 디자인 및 드라마 일러스트 제작, 캘린더 일러스트 제작 등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쳐왔다.이번 Y아티스트 합동 전시는 KT의 Y아티스트 레이블 운영 취지와 Y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을 자세히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산림과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양산시 산림과와 문화관광과를 비롯해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양산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서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양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 관련 부서 간 합동 대응 체계 구축, 산불진화를 위한 소방용수 안정 공급 방안 점검, 산림지역 문화재 및 사찰의 화재 초기 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방화선 구축 등이다.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대전 성심당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은 대전을 대표하는 성심당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이뤄졌다.이를 통해 폭염·한파 등 취약 시기 및 주요 산업안전 이슈에 적기 대응해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지난 8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홍보용 종이부채 배포, 대전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성심당 등 3개 기관의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또 대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25일 동구 지묘동 신숭겸장군 유적지 일원에서 한전KPS 대구경북전력지사, 대구시, 동구와 함께 ‘산불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선 등산객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전력 설비 주변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위험성, 전력 설비 인근 산불 신고 시 포상금 제도 등에 대해 적극 알렸다. 또 향후 대구시와 숲가꾸기 사업 및 전력 설비를 활용한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대응 시스템 체계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한전 대구본부 제공
칠곡경찰서는 25일 아침 왜관역 앞에서 여성폭력 근절 집중 홍보기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칠곡경찰서를 비롯하여 칠곡종합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매년 11월 25일은 UN이 여성에 대한 폭력 철폐를 위한 국제 기념일로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오늘부터 1주일을 여성폭력 근절 집중 홍보 주간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왜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물품배부와 여성폭력 추방의 날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119구조견의 수색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소방 119구조견대와 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오름과 폐건물 지역에서 합동 수색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119구조견의 뛰어난 후각과 청각 능력을 활용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구조작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19구조견은 사람보다 최소 1만배 이상 민감한 후각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인력만으로는 완벽한 수색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오롱바이오텍 충주공장, CDMO 주요 허가 5종 취득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도시개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
대구도시개발공사가 13일 급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공사 주거복지처, 안전감사실 직원들은 한파에 취약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혹한기 대응 물품을 마련해 중점관리 대상 입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콘진원·KAIST,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 맞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서 시국선언 여고생들 조롱한 학생 6명 특정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오가빈, 채널A ‘체크인 한양’ 여자사환 役 ‘특별업무’ 수행한다!
배우 오가빈이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출연한다.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오가빈은 극 중 대각주 설매화가 모시는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업무를 받고 이를 수행하는 용천루의 여자사환으로 등장한다.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강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서민들은 추운 연말 보내고 있는데
갑진년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새해 첫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해돋이 소원을 빌었던 것이 엊그제 같다. 기업체와 소상공인 영세업자 등 다들 두 손 불끈 쥐고 올 한 해는 어려움 없이 장사 잘되고 번창하기를 희망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새벽시장, 주야 교대하며 피곤함을 잊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 단골식당 인재 육성 장학금 맡겨
단골식당이 17일 거창군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단골식당은 거창전통시장 맛집으로 돼지국밥, 곱창전골 등을 팔고 있다. 서보민 대표와 가족들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산업재해 사망자 줄일 특단 대책 있어야
올해 경남지역 일터에서 사고로 숨진 노동자 숫자가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도 사고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보다 근본적인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 돈이 중하지만 목숨이 더 귀하기 때문이다. 그런 세상이 정상이기도 하다.이달 16일 기준 올해 경남지역 사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본 젊은 그대
2024년 12월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놓고 있다. 조용히 한 해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12월 초 윤석열 대통령의 뜬금없는 비상계엄 선언은 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내 개인적으로도 가짜 뉴스인가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간을 서늘하게 하는 뉴스 속에서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